::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27 13:56
응원팀이 다르다는 이유로 낮은점수를 받으셨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상대평가 과목인가요?그럼 다른분이 더잘해서 그런것같고 절대평가더라하더라도 교수님이 다른사람을 다 평가하시니 어느정도 기준이있을테니 그 기준에 못미치신게 아닌가생각되네요 [m]
11/12/27 14:07
그럴리가요? 그것때문에 성적이 낮게 나왔을거라는 생각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다른학생들보다 못쳤겠죠.
40점 만점받은게 아닌이상 무자비한 추측은 실망만 가져옵니다.....
11/12/27 14:09
많이 말하고, 길게 말했다고 해서 점수를 잘 받는건 또 아니니까요.
다만 스스로 그렇게 추측을 할 뿐이지요. 정말 시험을 잘 봤고, 점수책정 기준에 맞춰 잘 했다고 생각되시면 교수님 찾아가세요. 가능성면에서 어떻게 보시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하고 웃을거 같네요.
11/12/27 14:20
외국인교수인데 지금 휴식기간이고 따로 번호도 모르는 상태로 쇼부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메일로 일단 제 할말 보내긴 했는데요.
사람마다 4~5개의 질문을 하는데 제가 아는 동생은 질문마다 버벅버리고 또 몇개는 대답을 못했는데 35점이 나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죠.
11/12/27 14:30
Go_TheMarine 님// 같은과고 저랑 뭐 그럴사이가 아니라서 진실입니다. 연락할 방법도 없고 지금 휴가중이라서 해서요. 메일만 보내 놓은 상태에요.
11/12/27 14:48
솔직히 정정기간에는 자리에 있는게 기본인 거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휴가를 가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성적정정 기간에 해외로 나갔던 전공교수가 떠오르네요....
11/12/27 15:01
성적은 교수가 매기지만 자기가 알잖아요..... 라니..
과 사무실에서 조교 할 때 학생들 찾아 오는 것 보면, 스스로 자기에게 무척이나 관대하면서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성적 자체에 대한 선입견은 없을 겁니다.
11/12/27 15:05
일단 응원 팀때문에 점수를 낮게 줬다는 가능성 자체는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쓴분께서는 지금 그겄때문이라고 확신하시는것 같은데 설령 응원팀때문에 낮은점수를 준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점수에 그렇게 사적인 감정을 집어넣는 교수님이(가정입니다.) 이의신청한다고 점수를 올려줄것같진 않네요. 오히려 트집잡아서 점수를 깎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학교 커뮤니티에서 그 교수님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고 비슷한 경험이 많다면 의견을 종합해서 학생회쪽에 올려보는게 좀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1/12/27 19:25
말 많이하는게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교수님마다 각자의 채점 방식이 있는데 아마 제 생각엔 그 교수님 처음 만점에서 시작해서 이런저런 실수 할때마다 감점하시는 스타일일듯 하군요. 숙련자를 대상으로한 상위레벨 클래스가 아닌경우 발음을 비롯해서 말을 빨리하고 늦게하고 버벅대고 이런건 기준에 안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대답을 못한것도 답변이 생각 안 나서 못한걸로 여기고 삼점 없이 답변할수 있는 다른 질문을 해주구요.(특히 원어민 교수님들이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험 중에 말을 길게하면서 문법적 실수가 많으셨을 겁니다. 상대적으로 그 동생은 적게 말한만큼 실수도 적었겠죠. 야구팀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