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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13:43
그런데 군가산점이라는 건 공무원 시험을 지원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경우고
그것도 현실적으로 가산점 때문에 여성의 합격률이 극도로 떨어지자 폐지된 것 아닌가요? 또 반대로 말하면 공무원 시험을 치지 않는 남성들에게 반대로 차별이 돌아갈 수 있는 것이고요.
11/12/27 14:13
그냥 군대 갔다온사람들은 호봉으로 인정해주면 끝나는거 아니가요??
미필과 군필 2호봉차이면...퇴직할때까지 2호봉 차이면 제법 괜찮은 혜택이지 않나요?
11/12/27 15:03
남자가 군대를 가고 여자가 계속 있는한 가산점 부여는 힘들 듯 합니다.
전공상에 이은 국가유공자 심사도 꽤 힘든 편인데, 20만명 정도?가 나오는 사병 가산점은 혜택자가 너무 많기에... 그나마 전역간부들에 대한 기업 특채에 대해서 태클 안들어오는 것만해도 여가부 감안하면 감지덕지 해야될 것 같네요.. ㅠㅠ
11/12/27 15:37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군가산점 문제를 징병 보상이 아닌 자격증의 개념으로 보고 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걸 시작으로 다른 것도 받아낸다... 라는 건 이거 주고 입씻는다하고 동의어가 되기 쉬운 것이고, 실제로 이 주장의 경우는 전원책씨가 했던 말이기도 하죠.
11/12/27 16:08
가산점이라는게 그렇게 좋은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지금같은 상황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건 돈으로 보상하는거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전역자들까지 포함해서 줘야할테니 국고가 거덜나겠지요. 그만큼 세금더걷어봤자 그 세금 남성들이 주로낼텐데... 개인적으로는 군필자가 아니면 공무원임용자격자체를 없앤다해도 그게 그리 차별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1/12/27 16:11
군가산점제에 대해서 남성들이 이미 취업을 했거나, 취업을 안했어도 공무원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가산점제를 하는것에 찬성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뭐라도 일단 보상이 되고는 있다는 생각은 들기 때문입니다. 그게 자기에게 이득이 되느냐 마느냐는 나중문제고요. 이게 없어지니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무지불쾌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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