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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2 09:29
주변에 교사나 공무원이 많은데 대부분 연금수령년수인 20년만 채우려고 하더라구요. 대략 26~27에 일을 시작한다치면 40중반에
맞아떨어지네요.
11/12/22 11:27
지금 하는 일은 연금탈 때 까지만 하고 퇴직 후에는 다른 일을 하고 싶네요. 일은 평생 하고 싶은데 같은 일을 평생하고 싶지는 않아요.
11/12/22 11:57
싸구려 신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결혼하면 집에서 살림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여친이 결혼하면 맞벌이 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했다가 욕먹었습니다. 결혼하면 여자는 일 그만두고 싶어한다고...
11/12/22 22:40
육아휴직만 준다면 저는 평생 커리어 쌓고 싶어요. 다만 아이의 정서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아기때 철저하게 같이 있어주고 싶고요. 그래서 딜레마가 계속 생기네요. 차라리 아기를 안낳으면 안낳았지 일은 하고 싶다는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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