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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9 14:20
말리고 싶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웨잉루니님의 지금 시기에는 공부를 통해서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를 원하실 겁니다. 원하시는 모습은 대학교 입학이 확정된 후에 보여주셔도 됩니다.
11/12/19 14:27
대학 가서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수능 준비에 시간을 쏟는게 가장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아서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자립이고 독립입니다...꼭 돈을 벌어서가 아닌 거죠...
11/12/19 14:46
잠을 적게 자면 처음엔 별 영향을 못 느낍니다.
"어? 몸에 별 이상이 없네? 왜 이제까지 6시간 넘게 퍼잤지.. 이제부터라도 잠을 줄이자 크크" 그러나 3~4개월 뒤 그 피로가 갑절로 피드백됩니다 -_-;; 20년 가까이 잠시간을 일정시간 유지해왔는데 그걸 줄이면 몸이 견디질 못하죠. 장담하건데 수능 무조건 망합니다. 전 등록금 벌려고 2달동안 4시간 자고 일했는데 그 후유증이 3달은 넘게 가더군요. 공부해도 집중도 안되고 맨날 피곤하고... 어휴 ㅠㅠ 그리고 고3때 제 1의 목표는 대학을 가는 겁니다. 재수를 하면 안되요. 아무리 고3때 열심히 아르바이트하셔도 1년 재수비 반도 못 법니다. 나중에 후회가 없으시려면 모든 시간과 노력 집중을 공부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11/12/19 14:57
알바를 안해보셨으면 해보는것도 경험상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근데 그게 꼭 겨울철에 신문배달일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겨울방학때 1~2개월 할만한거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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