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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8 04:14
종합적으로 본다면 미국>>EU=중국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럽의 문화라는걸 한국 살면서 체감하기 힘든데, 중국은 좀 쉽게 와닿는 면이 많으니까요. 앞으로는 중국이 EU제치고 미국에 많이 따라가겠죠. 지금 유로존도 붕괴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11/12/18 07:38
미국이 가장 위라는건 뭐 논란의 여지가 없을 거고... 전 아직은 EU가 중국보다 문화적인 면에서는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중국 문화는 독립적이거나 수입국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11/12/18 08:31
저도 미국>EU>중국이라고 생각해요. 미분하면 중국>>미국≥EU 라고 생각 하구요.
현시점에서, 저는 중국이 강한 부분은 경제적인 면이라고 생각하고 정치 문화적인 면에서는 EU가 많이 앞선다고 봐요. 국제적으로 중국이 내는 목소리에 점점 힘이 실리는건 맞는데, 그에 비해 아직까지 신뢰를 받는 나라는 아닌거 같거든요. 뭐랄까.. 미국이나 유럽의 반대 급부로서는 중국에 힘이 실리는데 딱 거기까지일뿐 주도적, 긍정적인 나라로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거 같네요. 그런 주도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EU가 아니라 프랑스나 독일, 영국 같은 일개 국가만으로도 국제적 영향력이 더 앞서는것 같구요. 미래를 얘기해 보자면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건 경제적으로는 생각보다 빠를 것이고, 정치적으로는 가능할지 장담하기가 어렵네요. EU는 워낙 머리가 많아서 안갯속이구요..;
11/12/18 12:34
저도 미쿡 > EU >> 중국
정치/문화 종합적인 측면에서 시민사회의 수준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걸 고려하면 중국은 아직 EU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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