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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22:03
생각하시기에 학력의 필요성이 없다고 하시면 할 필요가 없을텐데...
제 친구는 전문대나와서 전문대라는이름만보고 면접을 차별되게 본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연애..결혼에서도 사실 학력이란게 거의 무시할수준이 아닌거같기도..
11/12/15 22:09
석사까지 마치고 전공과 상관없는 FC로 활동 중이다 보니 더욱 그렇기도 하겠지만,
제 주변의 선후배 들을 보건데, 학력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점장을 맡고 있는 제 친구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간판.을 따야 필요한 직종이라면 SKY가 필요하겠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굳이 학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학력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연구원 등의 직종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11/12/15 22:11
어떻게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김창렬이 수능보면서 이런얘기 했죠
나중에 자식을 낳았는데 아빠가 중졸이면 부끄러울거같아서 공부했다
11/12/15 22:13
1. 비슷한 학력의 배우자를 만나신다면 모르지만, 만약에 차이가 난다면 상대집에서 마음에 안들어할지도 모릅니다.
1. 제 친구도 장사를 하는 녀석이 있는데, 학력이나 나이에 따라서 시선을 달리하는 거래 상대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납품같은걸 하거나 거래처를 뚫으려고 찾아갈 때 말이죠. 업종이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장사가 바쁘시다면 몰라도, 시간과 돈이 있으시다면 따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11/12/15 22:24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시면 따실 필요 없을꺼 같아요.
우리나라가 학력을 잘본다고 그게 옳은것은 아니거든요. 잘못된건 고쳐야죠. 지금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는것에 만족하시고 남들눈치 볼꺼 전혀 없어요. 그리고 학력 보는 여자. 남 돈배경 보는 여자보다 마음이 끌리는 상대가 나아요.
11/12/15 22:25
저희 외삼촌이 장사로 엄청 자수성가한 타입이신데 돈이 그렇게 많으신데도 공부에대한 한 같은게 있으시더라구요
결국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낑낑대며 방통대에 다니고 계십니다 젊을 때 따두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아 물론 꼭 필요하냐면 그건 아닐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후회될거 같으시면 미리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m]
11/12/15 22:54
해두시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열&학력에 대한 열망은 우리 민족의 종특이라서....할 수 있다면 하시는 쪽이 좋다고 봅니다.
11/12/15 23:17
마음가는대로 하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음.. 공부라는 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하긴 하지만.. 그냥 자신이 평소에 배우고 싶었더라던가 공부하고싶은 분야가 있다면은 해보는것도 나쁘지않겠다는 의견입니다.
11/12/16 00:00
우리나라가 유교문화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배움"을 중시여기고 "배운사람"을 높게 쳐주는 인식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문화가 송두리째 대격변 나지 않는이상 이러한 인식은 변하지 않겠지요. 그치만 전 굳이 장사로 성공하셨는데 학업을 하시는것까진 별로;;;
11/12/16 22:15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요. 역시 해보는게 나쁠게 없다는 결론이 났네요. 한번 해 보고, 몇년 뒤에 학사학위 따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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