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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21:00
지금까지 나온 더파이팅 다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패턴은 뻔한데 재밌어요...;; 주인공이 점점 커가면서 챔피언이 되고 방어전 치르면서 절대 지지않는 -_-;;
11/12/15 21:02
개인적으로는 어느순간 명탐정 코난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7~80권쯤부턴 패턴반복이더군요. 흥미가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아직 코난보단 볼만 합니다.
한국판으로는 96권까지 나온걸 최근에 봤는데, 한 3~4년전에 세계챔피언에 도전하는 스토리는 한 90권쯤 되야 나오겠구나.. 했는데 아직도...
11/12/15 21:02
스토리라인도 있고 운동만화답게 박진감도 있어 재미있는데,
최근에 들어오면서 복싱이 산으로 가고 있어요... (심하단 말이 절로 나올만큼 비현실적;;;) 오래동안 봐왔지만 요샌 너무 하다 싶어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11/12/15 21:02
너른 마음으로 참아볼까 했는데 80권 넘어가면서부터 슬슬 화가 나더니 요즘은.....
가장 볼만한 부분은 한 10권부터 30권까지고(애니메이션 1기 부분까지), 크게 봐주면 한 60권대까진 괜찮습니다. 떡밥은 아직 많이 쌓여있긴 한데 이젠 그냥 빨리 회수해줬으면 하는 마음뿐. 권수가 늘어난건 한 경기당 권수가 크게 늘어난 탓이 큽니다. 예전엔 길어도 한권 분량이었는데 지금은 서너권이라ㅠㅠㅠ
11/12/15 21:04
재미있습니다..
지금 60몇권이던가.. 세계무대는 아직 나가지도 않았으니 100권은 뚫고도 남겠네요.. 가끔 만화방가서 정 볼게 없으면 특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부분만 다시보곤 합니다.
11/12/15 21:05
재미있긴한데 너무 이야기를 끄네요...그래도 뭐 개인적으론 추천드리고 싶은 만화책이긴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개그도 많고 로맨스도 있어요.
11/12/15 21:08
연재기간이 너무 길어서 초반 그림체는 별로지만 타격감은 베르세르크와 함께 신급입니다. 요샌 복싱물이라기보단 기예수준;;이지만 일보의 바디블로우가 꽂힐때는 소름이.... [m]
11/12/15 21:41
더 파이팅은 권투만화를 가장한 개그만화입니다 ... 깨알같이 웃기는 캐릭들도 많고 진지한 캐릭터들도 가끔씩 개그 날려줘서 빵빵 터지죠
전 스포츠 만화로써의 재미도 재미지만 저 개그 요소가 좋아서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11/12/15 21:57
딱 마모루가 세계챔프되고, 일보가 국대챔프되고, 기무라가 챔프 도전하는 것 까지는 거침없이 봐지는데
그 뒤에는 비슷한 패턴의 반복..
11/12/15 23:50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솔직히 타격감은 최상급인 액션만화같아요.
처음부터 복싱만화는 아니긴했는데.. 나루토가 닌자라는 소재로 액션만화를 그리고 원피스가 해적이라는 소재로 액션만화를 그리면 더파이팅은 복싱일뿐이에요. 액션만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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