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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23:30
비싸게 파는 표들은 업자들이 미리 좋은 자리 구매했다가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돼요. 계속 눈팅하다 보시면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되신 분들이 산 가격이나 살짝 비싼 가격에 올리는 경우도 많고 해당 가수의 팬카페 같은 데 가면 구입 가격 그대로 양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 것 자체가 불법일 거에요.
11/12/13 05:27
요즘이 콘서트 최대성수기라 암표라도 좋은 자리라면 비싸게 금방 나갑니다.
그만큼 공연은 어느 자리에서 보느냐도 많이 중요해서...특히 연인이랑 간다면요. Fly님이 첫 댓글에 쓴 것처럼 그 가수 팬카페에서 기다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문 암표상 외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곳이 팬들이라.. 어쩌면 팬 단체석 모집하는곳도 있으니 그걸 이용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장점은 좋은 자리에다가 10%정도 할인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각 사이트별로(인터파크,티켓링크,yes24) 취소표(예약만 하고 무통장입금을 안하거나 예매취소) 풀리는 시간이 다 다릅니다. 밤12시에 풀리는 사이트도 있고 새벽2시에 풀리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다비치 콘서트 보러 갈때 오픈 했을때 좋은 자리를 못 구했는데 이틀 후쯤 새벽 2시에 저 세 사이트중 하나를 들어갔을때 취소표가 풀려서 맨앞자리로 예매해서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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