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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3 19:32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기본 포메이션은 4-3-1-2을 쓰고 있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카를로스 테베즈?) - 마리오 발로텔리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 가레스 베리 (아담 존슨) - 야야 투레 (오언 하그리브스) - 제임스 밀너 (니헬 데 용) 가엘 클리쉬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 빈센트 콤파니 (스테판 사비치) - 졸레온 레스콧 (콜로 투레)- 미카 리차즈 (파블로 사발레타) 조 하트 (코스텔 판틸리몬) 대충 이렇게 돌아가는 중입니다. 꼬박 꼬박 실점은 하고 있지만 견고한 수비진과 강력한 중앙 3미들의 피지컬로 상대를 압박하고 실바의 사기성으로 찬스를 만들어서 아구에로나 발로텔리가 마무리합니다.
11/12/03 20:27
아데바요르
반더바르트 가레스베일 루카모드리치 스콧파커 아론레논 아수-에코토 레들리킹 요네스카불 카일워커 프리델 토트넘은 전형적인 잉글랜드식 롱볼축구를 추구합니다 아데바요르가 탑에 딱 박혀있으면 반더바르트가 왔다리갔다리하면서 휘저어주고요 베일과 레논이라는 EPL 최고의 스피디한 윙어들이 치달하며 크로스를 올려줍니다 그렇다고 중원이 약하느냐? 루카모드리치의 공수조율과 스콧파커의 중원청소는 현재 EPL내에서 맨시티에 비견될만큼 매우 강력합니다 단점이라면 맨시티처럼 백업군단이 든든하지 못하단거구요(베스트만 줄창돌리는 레드납 성향도 일정부분 작용하구요)
11/12/03 20:33
고메스
로벤 토마스뮬러 리베리 슈바인슈타이거 티모슈크 람 반부이텐 바드스투버 제롬보아텡 노이어 베스트라면 이게 맞는데 로벤 리베리가 번갈아 부상당하면서 토니크루스가 전방위로 나오고 있습니다 4-2-3-1 전형이구요 청소부역할을 맡는 티모슈크의 자리의 경우 루이즈구스타보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뮌헨은 잘할땐 점유율이든 치달이든 크로스든 전방위적으로 압도합니다 마리오고메즈는 저번시즌부터 스코어러로서 확실히 물이 올랐고 토마스뮬러와 로벤 리베리 크루스의 화력은 정말 장난아니죠 셋다 에이스놀이 하는 선수들이라 한번 물꼬터지면 가차없습니다 다만 원정에 갔을때 불가사의할정도로 수비에 허점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나오는 경기와 나오지못하는 경기력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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