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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10:52
MBC-유느님
SBS-유느님 KBS-이수근 예상합니다. 달인을 줘도 되는데 올해 달인 활약은 작년에 비해서 조금 떨어졌고 막상 달인이 활약한건 SBS 키앤크였죠. 뭐랄꺼 달인이 받으면 공로상 느낌이 날것같습니다. 유느님은 해투 하나라서 조금 부족한 면도 있고...
11/11/28 10:54
MBC/SBS - 유느님
KBS - 마포의 한 국회의원(이건 황현희씨도 인정하셨죠.) 는 농담이고...이수근 아니면 김병만 같네요.
11/11/28 11:01
MBC - 유재석
SBS - 유재석 KBS - 김병만... 이었는데 종편가는거 때문에 이수근 일지도..? MBC 의 경우 가장 이슈를 만든건 나가수지만 그 특성상 상을 줄 대상이 없고 지금 시점이 너무 많이 가라앉아 버린 상태라 결국 꾸준한 무한도전/놀라와의 유느님이 될거 같고.. SBS는 유재석/강호동 박빙이었지만 강호동이 빠지면서 한쪽으로 갈수밖에 없고.. KBS는 강호동 원탑에서 꼭지점이 빠지면서 군웅할거의 시대가 돼 버린거 같습니다.. 한명만 준다면 공로상 성격이 짙지만 김병만이 될거 같은데 얼마전에 종편간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괘씸죄로 안줄거 같기도 합니다.. 그럼 차석은 1박 2일과 승승장구 2군데 꾸준히 나와주는 이수근이 될거도 같습니다..
11/11/28 11:05
KBS - 김병만
SBS - 유재석은 거의 확정인 듯 싶은데 MBC에서 프로그램 자체에 상을 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미 '무한도전팀'이 받은바가 있으니 그 이상의 이변이 일어나도 이상할 건 없으니까요.
11/11/28 11:24
sbs는 유재석확정이고요
mbc는 유재석이 유력정도죠. 기여도를 보면 확실한데 그동안 엠에서 너무 많이 줘왔기 때문에... 엠비씨가 박명수 줄려고 작년부터 기를쓰고 키워줄려고 하는데 크질 못하고 있습니다. 세바퀴잘나갈때 박미선이나 이휘재를 챙겨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7명대상주는 희대의 개삽질을 해서... kbs는 종편행때문에 말이 많지만 김병만을 챙겨줄거 같습니다. kbs가 전통적으로 타이밍늦게 챙겨주기를 잘해왔기 때문에...
11/11/28 11:35
2사는 유재석인게 확실한데
K사는... 1박2일을 챙겨줄지 개콘을 챙겨줄지.... 근데 김병만이 받을듯합니다 K사는 왜그렇게 항상 타이밍을 못맞추고 뒷늦게 챙기다가 봉변을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11/11/28 11:35
전 오히려 kbs는 이승기도 받을 가능성이있는게..1박2일에서도 쏠쏠하게 활약했지만.
1박2일끝나면 이승기가 바로 다른곳으로도 갈 수 있다고 보기에 kbs에서 이승기 잡으려고 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11/11/28 11:45
엠비씨는 유느님 상대할만한 후보로 김구라 밖에 안보입니다
이제 황금어장도 라스단독인데 김구라가 독보적이구요 이미지가 문제인데 전 올해 김구라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11/11/28 12:37
kbs 는 신동엽씨가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놀러와를 시청률에서 앞선 적도 있긴한데.... sbs는 뭐 이견이 없을 듯하고... mbc도 딱히 유재석씨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라스가 단독편성됐다고 해도 아직은 좀 이른것 같고.. 정말 윤종신씨나 김구라씨가 내년에는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11/11/28 12:53
mbc 는 유재석 안주는게 이상하죠 솔직히
너무 오랫동안 같은거로 줫다는게 유일한 태클이유인데 효자노릇 한걸로 안준다면 -_-;; 차라리 이순재씨 받을때 못받거나 했으면 이해가 가는데.;;; sbs 도 당연히 유재석... kbs 는..일부로라도 유재석 안줄듯
11/11/28 15:31
우선 기본적으로, 주말저녁예능과 그 외 예능은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주말예능도 일요일 저녁 예능이 절대적이구요. 평일저녁의 토크쇼도 상당히 중요한 예능이지만, 그 중요도가 생각보다는 높지 않습니다. 일요일저녁예능에 비견되는건 각 방송사 간판 개그프로그램인데, MBC와 SBS는 없어져버렸으니 개콘정도만 감안해야한다는 것이죠.
MBC는 줄 사람이 없다... 로 함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무한도전이 원탑의 역할을 했고, 일밤이 너무 오랫동안 활약을 못했습니다. 또, 그나마 무한도전에 견줄만한 활약을 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집단체제죠. 세바퀴와 우리결혼했어요, 나는가수다가 모두 누군가 한 사람에게 상을 주기엔 애매한 집단프로그램입니다. 세바퀴는 애초부터 토크쇼였구요. 지금에와서 생각하면, 유재석 원탑을 깨기 위해선 세바퀴-우결-명랑히어로의 박미선을 줬어야했지만, 솔직히 그 때 줬다면 준대로 욕 먹었을 겁니다. 이제와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줘야한다는 정도는 아니니까요. 차라리 이순재를 단독으로 줬으면 그나마 나았으려나요? 프로그램 집단수상은 역대 단 2번만 있었습니다. 80년대초의 군대개그인 동작그만과 얼마 전 무한도전. 그렇게만보면 무한도전이 받는 것도 그럴만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MBC는 결국 유재석을 줄 거냐, 혹은 무리해서 다른 사람을 줄 거냐의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SBS는 명확한 유재석으로 보이네요. 런닝맨은 참 잘 컸습니다. 그 외에는 이승기 정도가 보이는데, 앞에서 언급했듯 일요일 저녁예능과 평일저녁 토크쇼는 무게감이 너무 다릅니다. KBS는 김병만이냐 이수근이냐인데, 전 이수근일 거라 예상합니다. 김병만의 경우엔 최우수상을 2번이나 '달인'으로 받았거든요. 이수근이 강호동이 있을 때도 1박2일의 핵심이었고, 지금도 이승기와 함께 중심인물이구요. 비중이 낮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외 KBS예능에 워낙 많이 출연해요. 그게 핵심요인일수는 없지만, 충분히 플러스요인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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