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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6 16:01
없습니다.
제 성격탓인지 아무리 친해도 저럴친구는 없는듯 하네요. 그냥 고민같은거 혼자서 안고가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선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기에... 힘들때 도움 주고 받는거하고는 좀 별개의 일인듯 하네요.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애인한테도 그냥 안할 이야기는 엄청 많은지라.. 진실로 마음속 모든 이야기라.. 그런 친구는 6명 정도 있지만 제가 말을 안할꺼 같네요.
11/11/26 16:03
성격탓인지 가정환경탓인지 고민을 말하지않는 성격이지만
말할수있는 친구라면 다섯이 있네요. 그중 한명은 유학가서 연락하기 힘들지만 전 친구복은 확실히있는놈인가봅니다
11/11/26 16:04
친한 지수를 0~100으로 할때 (0이상이 친구)
100이면 본문의 그런 친구라고 가정 100인 친구는 여자에서 2명 남자는 없네요. 한 20년된 남자놈들은 90~99는 되는것 같고 정말 친한데 왠지 모르게 마음속 이야기까진 못 꺼내는 것 같아요. (뭔가 진지함이 없다고 해야 하나....뭐 그런 느낌입니다) 반면 여자 2명은 친해진지 이제 5년차인데 별별 이야기를 다 하니.....
11/11/26 17:16
저도 릴리러쉬님과 비슷한데요.
아무래도 성격 탓인 것 같네요. '진짜' 얘기는 누구한테도 하지 않아서 말입니다. 그 바로 밑의 수준의 얘기라면 가까이에는 2명 정도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는 1명 있고요.
11/11/26 18:21
뭐 정말 친한 친구는 남자아이 4명, 여자아이 3명이 있는 것 같은데, 한 20명정도에게는 왠만한건 다 말합니다.
20명정도는 정말 친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딱히 비밀이 없기도 하고, 제 얘기 남들이 하는거 신경도 안쓰구요.
11/11/26 22:00
없습니다. 하더라도 뺄거 빼고 제 포장 어느정도 해서 하죠.
백퍼센트 제 죄악까지 다 말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죠 설령 부모라 할지라도 우리가 이야기를 전달할때 다 무의식중에 자기 편이 되주길 바라는 마음에 어느정도 이야기에 수정을 가미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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