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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1 01:10
전반적으로 올해 히트한 노래가 적다라고..생각했더니 아마 상반기엔 나가수에 많이 잡아먹혔고.. 하반기에 걸그룹들은 또 연달아 나오면서 제살갉아먹기를 많이 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임팩트는 아마 여러분이 최고 였던거 같고, 무도도 흥했지만..사실 정규곡들과 같이 평가하긴 힘들것 같고요. 널리 사랑받기는 롤리폴리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그룹 노래는 미드나잇 서커스, 남자그룹노래는 내꺼하자, 남자솔로노래는 나를잊지말아요, 여자솔로노래는 좋은날을 가장 많이 들었고 좋아했습니다.
11/11/21 01:18
음원성적이랑 음반 성적 보면 비교적 객관적인 수치는 나오겠죠. 주관적인 느낌은 아이유 좋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광풍은 정말 대단했으니깐요.
11/11/21 01:23
롤리폴리가 최고인거 같구요..
2NE1의 미니앨범에 있는 곡들 대부분이 사랑을 받긴 했는데 결국 제일 대중들에게 각인된건 내가 제일 잘나가 도 뽑고싶네요
11/11/21 01:26
12월이 보통 포함이라서(시상이 12월이라서), 좋은 날이 최고라고 봅니다. 2위는 롤리폴리고... 가수-히트곡 상은 티아라-좋은날 이런 식으로 갈라먹기 할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11/11/21 02:07
좋은날은 남초 사이트에서만 대박난거 아닐까요?
롤리폴리는 전반적으로 다 인기있었던거 같은데.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쉽게 들리는 곡이기도 하고. 순간 포스는 좋은날인데 종합은 롤리폴리가 좋아보이네요
11/11/21 02:08
롤리폴리가 좋은 노래고 많이 듣기는 했지만.....올해 최고 히트곡으로 평가될 정도인가요??흐음..
올해 히트곡이 그렇게 없었나.......뭐가있지...........
11/11/21 02:22
롤리폴리죠.거의 400만 다운로드니..언급하신 바람났어 제발이 뒤를 그리고 투에니원 여러노래들이랑 피노키오 굿바이베이비 정도가 있겠네요. 성적은 상대적으로 좀 저조하지만 리쌍 포미닛거울아거울아 현아 버블팝도 화제가 된 노래같고요.
티아라가 그런데 시상식불참을 일찌감치 이야기해서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11/11/21 07:14
좋은날의 인기는 인터넷상에서도 가히 엄청났고, 아이유에 대한 인기와 열렬한 지지가 더해져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인기였던 것 같네요. 그에 비해 오프에서는 어딜 가든 간에 롤리 폴리~ 롤리~롤리~ 폴리~가 들려왔었네요. 롤리폴리의 인기가 더 오래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 노래는 나온지가 언제적인데 어딜 가도 나오니 원, (대구 시내나 피시방 음식점 등등을 돌아다니면서 무수히 많이 들었네요.)
정작 저는 FX의 피노키오가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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