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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6 19:07
저희누나가 금융권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이게 어떤 부서의 어떤 업무라도 실적이 중요해서 아는 사람에개 통장하나 만들어달라고 해야되고 은근히 신경쓰이는 일이 많더군요.그래서 대기업으로 이직했지만 여전히 회사생활에.불만이 있지만 은행다닐때 보단 아닌거 같네요. 그래서 누날 보고 전 공기업에 들어갔습니다!?
11/11/16 19:54
금융권 다니는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영업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던데.. 저라면 어른들 인식이나 기타 주변 이야기들 보다 하고 싶은곳을 택할 것 같아요.
11/11/16 21:50
시중은행중에서 기은이 가장 복리후생이 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은행 몇군데 면접봤던 시절이 있었는데 면접비 안주는데는 기은이었네요. 이제 막 대리 진급한 후배가 있는데 생각보다 연봉이 많지도 않더군요. 일단 지점에서 근무하면 대부업무를 맡을겁니다. 개인이나 기업중에 맡을 텐데 업무 강도가 상당할 겁니다. 거기다 카드, 보험, 펀드 등의 할당량이 있죠. 기은이 그나마 좋은건 영업점내 유니폼이 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보이더군요. 두산동아는 전과만드는 회산가요? 복리후생이라면 두산그룹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두산엔진 다니는 후배랑 기은 다니는 후배를 보면 두산엔진이 좋더군요. 두산동아는 잘 모르겠네요.
11/11/17 00:24
워낙 같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의 평가도 극명하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능력의 차이나 성격의 차이도 존재하겠지만, 근본적인 회사의 문제를 떠나서 함께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차이가 큰 경우도 많습니다. 어디 보다는 어디가 좋던데...라는 얘기는 소용이 없습니다. 본인이 붙은 곳 중에서 고르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나마 신뢰도도 없는) 남의 얘기를 듣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회사만 자꾸 옮겨다니는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기업은행이랑 두산동아는 금융권과 대기업으로 분류하기에는 대표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두 회사 모두.
11/11/17 02:34
기업은행은 공기업 아닌가요?;;; 제가 은행쪽은 잘 몰라서...
저에겐 매우 단순한 기준에서 평가 가능한 문제로 보이네요. 영업 잘 못하는 성격이다 -> 두산 주변 사람들 인식이 많이 신경쓰인다 -> 기은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연봉(물론 시급으로 계산하셔야...), 복리후생, 워크라이프 밸런스 등 자신의 직업 가치관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시고, 미래 사회 변화 예측, 일의 비전, 나의 커리어 골을 모두 고려하셔서 결정을 내리는거죠. 어짜피 개인의 비전과 미션 설정 이후에 이루어지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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