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과학을 배우고 있는데. 궁금한게 몇가지 생겼네요.

1. 먼저, 화학적 결합과 물리적 결합을 구분 하는 기준이, 분자 간 결합과 분자 내 결합중 어떤것이 끊어지는지에 따라 구분한다고 했는데.
   공유결합, 이온결합, 금속결합 같은 경우에 모두 분자 내 결합이지 않습니까? 반데르 발스가 분자간 힘이고...
   물론 이온결합과 금속결합은 non-directional bonding 이기 때문에 어떤 분자 내 결합이다 라고 정하긴 힘들것 같지만,
   그럼 위의 세가지 결합이 끊어지는 경우가 모두 분자내 결합이 끊어지는 거니까 화학적 변화라는 이야기인데,
   그럼 예를들어 금속을 반으로 부러뜨렸다고 하면, 금속결합이 끊어진 것인데 그럼 화학적변화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금속을 끊는다거나 용융시킨다고 해서 물리적변화라고 하지 화학적변화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그럼 화학적 변화와 물리적 변화의 구분 기준이 분자내, 분자간 결합으로 구분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지..

2. crystal structure 와 amorphous structure 에 대해서 배우는데,
    crystal structure 라는게 꼭 3차원 구조만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럼 흑연같은 경우는 crystal 인지 amorphous 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