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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6 12:53
국밥 : 1호선 범일역에 내리셔서 조방앞이 어디냐고 물어보시고 가시면 많습니다./부산진구 서면에도 많은데 갠적으로 범일동 추천합니다.
밀면 : 가야밀면이라고 상호는 많을겁니다. 다 비슷합니다.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2호선 가야역에 내리셔서 택시타시고 개금시장 가달라고 하셔서 시장안으로 쭉 가시면 개금밀면이라고 있습니다. 맛집입니다. 부산사람인데 다른건 저도 잘 몰라서 패스하구요, 다른분들이 더 달아드릴겁니다.^^
11/11/16 13:02
1호선 부산대학교역에 내려서 부산대학교 스쿨버스를 탄뒤 사범대에서 내린뒤 근처 학생에게 솔밭길이 어디냐고 물어봐서 개구멍으로 들어간뒤 솔밭에 있는 주점에서 박정희가 밀주단속금령을 어기게 만들었다는 1호 민속주 산성막걸리와 파전을 먹습니다 혼자 먹기 그러면 저를 부릅니다~
11/11/16 13:18
이기대도 한번 가시면 뻥 뚤리게 시원할 겁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추울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교통편이 조금은 불편하실 것 같네요)
북적거리는 인파를 느끼시고 싶으면 남포동에 가셔서 극장가 앞에서 사람들 줄서있는 곳에서 씨앗호떡 하나 입에 무시고^^ kfc 골목으로 가면 깡통시장과 광복동 쪽 옷거리도 한번 보시면 괜찮을 것 같구요. (지하철 타시면 남포동 및 자갈치 시장쪽은 다 구경이 가능합니다) - 뒤쪽으로 용두산 공원과 타워도 있습니다.
11/11/16 13:27
4달 전에 부산에 여행 다녀온 서울 사람입니다.
돼지국밥은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가야밀면도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태종대도 한번 가보세요. 경치 정말 좋습니다. 위에 분들이 이야기를 다 해주신거 같아서 중복되는거 같네요. ^^ 아 하나 더, 부산에도 지하철이 있는데 부산 지하철은 3500원 하루 정액권이 있답니다. 이거 이용하시면 꽤 편리할꺼에요. 하룻동안에 구간, 횟수 관계 없이 부산 지하철 노선도 어느 곳이든지 정액권으로 다닐 수 있답니다.
11/11/16 14:05
추천먹거리가 식사로는 동래파전, 돼지국밥, 밀면 등이 있고, 간식으로는 씨앗호떡,떡오뎅,순대 등이있습니다. 여름이면 콩국도 추천
사실 부산시내에 사람많은곳에 가면 위 메뉴들 다 팝니다만, 어디가 원조다 혹은 어디가 맛집이다 이걸찾는게 문제죠. 초행이면 쉽지 않으실듯. 윗분들 설명 보고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추천 관광지는 절은 범어사, 시장골목은 서면이나 남포동의 국제시장or 자갈치시장, 바닷가는 태종대,광안리정도입니다. 태종대는 한적하고, 이기대도 좋은데 교통이 불편합니다. 광안리는 바다 보면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시기 좋습니다.
11/11/16 14:46
솔직히 돼지국밥이나 밀면은 거기서 거기구요.
저도 이기대가 차가 있으시면 참 괜찮을꺼 같네요. 이기대는 경치를 보는곳인데 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였나 아무튼 부산에서 유명한곳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입니다.
11/11/16 17:00
예전에 구포역(전철역)에서 바라본 낙동강도 멋있었는데..
해질무렵의 낙동강 경치를 감상하면 바다가 안 부럽습니다.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그놈의 4대강) 이미 많은 분들이 유명한 곳을 추천해주셨기에 또다른 곳을 추천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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