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하루에 3시간 가량 카오스를 즐기는 카오스 유저입니다.
제가 해본 aos장르 게임은 도타,카오스입니다.
사실 제가 처음 카오스와 도타를 접한 시기가 거의 비슷했었는데요.
그 중 카오스를 선택한 이유가 크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카오스 특유의 흡안,디스펠,포탈,창고 시스템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상대의 스킬을 흡수하기도 하고,상대의 버프를 해제시키고,포탈로 하나의 생존기가 는다는 사실이 좋더라고요.
좀 더 게임이 화려해진다는 느낌도 들고요.
또한 템을 사려면 가다가 죽을 수 있는 동물을 이용해야 하는 도타와 달리 창고로 맘 편히 템을 구매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둘째로 도타 특유의 눕문화(?)와 밴리가 정말 싫더군요.
방에만 들어가면 "쟤 눕이에요" 라고 하질 않나. 제가 컴퓨터가 중도에 다운되서 게임이 튕겼는데(공방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밴리(?)에 추가되어서 그 아이디로 게임 할 수가 없더군요. 카오스는 NCL정도 아니면 클채라도 불의의 강종은 봐주는데요.

각설하고 질문 드릴게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도타의 게임시스템보다 카오스의 시스템을 선호했던 사람인데요.
CCB에서 홀스캐스터께서 말씀하시는 걸 대충 들어보니,LOL은 도타와 비슷한 게임 같던데요.
저같이 도타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 LOL 할 만 할까요?
그리고 LOL은 밴리 같은거 있나요? LOL도 중도에 나가버리면 패널티가 꽤 세다고 알고 있어서요.
또 궁금한게, LOL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궁금합니다. 예전에 카오스로 치면 아나클랜 홈페이지 같은 곳 말이에요.
LOL 고수님들 께 질문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