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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2 20:22
인터넷 강의를 보는 것보다 학교의 기출문제를 구해서 최대한 많이, 스스로 풀어보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1주일 남았으니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논리적, 수식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러이러한 상황이면 실험결과가 어떻게 예측되는가? 가령 이런 문제가 있다면, "이러이러하니까 이러이러하다"라고 글로 쓰는 것보다는 (물론 수식적인 모델을 세울 수 있는 경우) 수식으로 나타내는게 더욱 좋은 점수를 받겠죠.
11/11/12 22:03
비타에듀에 남휘종 강사가 여러 기출들을 가지고 논술특강하는 것이 있는데 인터넷강의를 수강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수리논술 쓸 때 좀 더 좋게 수식을 내려가는 방식들도 다뤄줍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인하대학교랑 비슷한 유형을 지닌 학교들의 기출을 3개년 정도는 다 풀어보시고 꼭! 첨삭 받아보세요. 저도 논술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시가 결정나서 논술보러 안가게 되었지만, 여러 문제를 풀고 공부하는 것보다도 해당 대학 기출유형 꼭 확인해보시고, 그와 관련된 단원을 교과서로 한 번 제대로 봐주세요. 미적분 좋아하는 학교에서는 가끔 1,2번에 주는 문제로 평균값정리 같은 것을 증명해보라는게 있기도 한데 이거부터 끙끙되면 답이없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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