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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2 00:33
한국야구 수준을 들고나오는 선동렬감독보다 예전 선수이고 당시 일본에서 온 장명부선수나 마이너에서 온 박철순선수도 더한 파괴력을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11/11/12 00:33
질문이랑 상관 없는 답인지 모르겠지만 다큐 보고 나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이거 원 술을 안 먹을 수가 없어요ㅠㅠ 정말 남자다운 삶을 살고 간 것 같아요 최동원 선수는... 모태 타이거즈 팬인 제게 눈물을 흘리게 할 선수가 앞으로의 프로야구 선수 중에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11/11/12 00:35
간단히 생각해도 140대 공도 잘 못치던 리그와 150,160도 홈런으로 넘겨버리는 리그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답은 한가지..
최동원선수는 한국 야구사에 빛나는 레전드이지만 박찬호선수는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1/11/12 00:40
박찬호 선수조차 피지컬때문에 간 거고 거기에서 트레이닝받았기에 이 정도가 된건데, 피지컬도 많이 떨어지고 더군다나 더 늦은 나이, 한국식 트레이닝이 몸에 이미 배고도 남을 나이에 가봤자 무리가 있죠. 선동열 선수조차 선수로의 전성기가 육체적으로 이미 쇠락기이던 일본 진출 시기에 왔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 한국의 트레이닝 수준이라는게 얼마나 뒤떨어졌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11/11/12 01:05
택도없죠 노모와 박찬호는 단순 진출수준이아니라 리그를 호령하던 탑레벨의 선수였습니다 여기에 비할선수는 최동원이든 선동렬이든 아무도없습니다 [m]
11/11/12 01:07
하지만 야구는 모르는 법이죠 박찬호도 처음에 메이져에서 그렇게 성공할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최동원선수의 가능성도 그렇게 이해하면 될거라 봅니다 [m]
11/11/12 04:26
저는 최동원선수의 커브와 포심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한창 날리던 70년대후반~프로야구 출범전이라면요... 투구폼이 워낙 역동적이라 통산스탯은 힘들다고 보지만 한해 반짝포스 정도는 박찬호선수의 2000년 18승때같은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롯데팬이라 편파적으로 보는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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