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02 23:37
nss님이 담배를 피우시면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피해가 갑니다.
설령 담배를 피우는 환기가 잘되는 공간을 정해놓고 피셔도 옷에 몸에 담배연기가 남아 그것을 다른 사람이 흡입합니다(담배연기는 기체가 아니라 액체입니다. 물방울이 날라댕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깐 끊으세요... 저도 끊을게요 ㅠ,ㅠ
11/11/02 23:46
저도 애연가지만, 아버님께서 건강하신건 축하드릴일이고 기적같은 거라고 생각하네요.
담배는 나쁜게 맞죠. 글쓴분깨서 그럴 보장은 없죠.
11/11/03 00:01
아버님이 기적이십니다. 특별하신 겁니다. 아버님이 누가봐도 걱정될만한 상황에서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할 일이지, 금연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추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조금만 피우거나 간접흡연 만으로도 병에 걸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11/11/03 09:01
제가 88만 20년 이상 피웠는데 요즘 88을 안팔아서 다른 담배 피는데 88이 너무 그립네요.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88 사서 피시는건가요? 88 파는 곳 아시는 분 있나요? 동네 담배가게에는 88 구해주면 갑당 2500원 주겠다고 얘기했는데도 못구해주네요....
11/11/04 00:53
유게로 가야할 글 같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길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 걸 싫어해서 원래 빨리 걷는편이기는 한데 그런 사람들 보이면 앞지르는 습관이 있습니다. 냄새 맡기 싫어서요. 비흡연자이고 담배연기를 매우 싫어하는지라 사실 어릴 때부터 흡연실이란게 생기고 흡연자들이 거기서만 담배를 필 수 있었으면 하는 상상을 했었습니다. 흡연자들은 이런 상상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