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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23:17
일단 다른나라 예로들면 볼리비아에서 수도사업을 민영화해서 일주일만에 수도세가 4배가 오르고 국민들이 빗물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자기수도사업이 손해를 본다고 볼리비아 정부에 얘기해서 빗물받는걸 못하게 감시하는 일이 있었다고합니다. [m]
11/11/02 23:18
각종 설에 대한 정부측 반론입니다.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fta.go.kr/pds/fta_korea/usa/kor/poisonous_clause.pdf
11/11/02 23:41
원글에 보충질문인거 같아 댓글화해서 추가 질문입니다..
지금 tvN에서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보고 있는데 한나라당 홍준표대표와 20대 청춘과의 끝장토론입니다.. ISD조항 관련해서 홍대표 답변이.. "세계 80개국과 이미 체결한 조항이다, 특별히 미국이라고 다를 이유가 없다"라는 논리를 세우고 있는데.. 정말 홍준표대표 말씀대로 ISD 조항이 글로벌 일반화된 조항이라면, 대한민국의 특별성을 감안할 때, 굳이 독소조항으로 규정할 명분이 있는 건가요? 물론, 딴나라와 맺은게 불평등 조약이니까 미국이랑도 굳이 따라갈 이유없다..는 논리와, 이전 참여정부에서 합의한 내용이니까 밀고나가야해..라는 논리는 사양합니다. 정리하건데,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ISD라는 조항이 국가간 관계에서 '일반화된' (-여타 FTA 협약에서 확인할때) 조항이라면.. 굳이 우리나라에서 반대해야 할 명분이 무었인지요?
11/11/02 23:45
ISD는 미국이 국내에 큰 영향을 행사할거리는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삼성같은 대기업의 미국법인에서 이것을 이용, 악용할 요지가 많다고합니다. 참고로 이번 FTA에 관련된 사람중 한명이 김현종 삼성 사장입니다. 그리고 ISD는 우리나라에서 먼저 제의했다고 하고, 미국에서는 오히려 빼도 괜찮을것 같다고 했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가 하자고 제의해오니, 미국에서는 거부할 필요가 없죠. 대기업이 더 크기위한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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