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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17:43
야간 플래쉬면 찍히셨네요. 규정범위가 15프로 정도로 사고 다발지역 카메라는 허용수치를 낮추고 일반지역에선 10~15프로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치는 지방경찰청에서 관리하구요~
11/11/02 17:44
10%까지는 괜찮습니다.
근데 불 색깔이 흰색이 아니라 붉은색 계열이었다면 과속단속장치/신호위반단속장치가 아닌 방범장치, 교통량측정장치, 과적측정장치입니다. 180km였다고 하더라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11/11/02 18:01
10%까지는 괜찮다는 말은 미터기에 표시되는 속도에 근거한 얘기고요, 미터기는 실제 속도보다 약 10% 정도 속도를 높여서
표기합니다. 실제 속도보다 빠르게 표기해 운전자의 과속을 방지한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였던듯 하네요. 미터기 상에서 86키로였고 플래시도 안 터졌다면 안 찍힌걸테지만 내비에서 86키로였다는건 미터기상으로 95키로 정도였을 걸로 추정되고요. 플래시도 터졌다고 하시니 높은 확률로 찍혔으리라 생각되네요.
11/11/02 18:47
미터기가 아니고 계기판 속도계 말씀이시죠?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의 경우 도로에 매립된 검지선으로 속도를 측정하므로 정확한 편이지요. 그거랑 상관없이 도로교통법 관련 법령에 '기계 측정의 오차를 고려하여 110% 초과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GPS로 측정된 속도가 정확하니, 여기에서 10% 초과되었을 때, '단속'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11/11/02 18:47
낙태절대 반대.. 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해서 6키로 정도는 오차 범위 안에 들어갈겁니다. 근데 네비속도계는 실 타코메타보다 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아마 찍혔을수도 있을겁니다.
11/11/02 23:10
음 저두 경력 10년정도 되는데 100%는 아니더라구요..
야간에 찍히면 무조건 날라오는줄알았는데 글쓴분처럼 속도애매하면 안날라 올때도 있습니다.. 86이면 안날라올가능성이 큽니다.. +10정도면 이의신청할경우 받아들여지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별해서 고지서 날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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