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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09:18
마음가는 거야 어쩔 수 없는데...
개인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사랑은 잊기도 쉽다라고 생각해서 생각보다 잘 단념하는 편입니다. 그냥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만나다 헤어진 것보단 낫다라고 생각하며 차분히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11/11/02 09:36
흠... 저는 그러더라구요,
그 둘이 스킨십을 하는 상상이 되면 바로 관심이 떨어지는... ;; 힘든 상황이실 텐데 잘 극복하세요! [m]
11/11/02 10:51
해야될 공부도 많고 취업준비 할것도 많은데 왜 1-2주에 한번씩 모임으로 술자리를 합니까?
모임에 안 나가면 되잖아요. 보니까 그 형이 아니면 연결고리도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미안한데 할거 많아서 못 나가겠다 하세요.
11/11/02 11:12
한번 한 걸음 쯤 떨어져서 자신의 상황을 봐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지? 너무 예뻐서라면 한 단계 더 들어가세요. 왜 내가 저 여자를 예쁘게 느끼는지... 이렇게 하다보면 문제가 생각보다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꺼에요. 그 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세요.
11/11/02 11:33
얼굴 안보면 생각이 점점 줄어들텐데요.
외롭더라도, 굳이 단체로 모임을 해야하나요? 모임은 계속 나가야겠고, 마음은 점점 커지고.... 포기할껀 하나 포기해야죠. 형님이나 동생과 따로 만나던가 하셔야죠. 나중에 마음편해지셨다 싶으실때 같이 만나세요.
11/11/02 11:36
본인이 평소에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한 분 정도는 계시지 않나요? 실존 인물이든 허구의 인물이든 상관 없이요.
저 같은 경우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손석희 교수님이 참 존경할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중에 손 교수님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다고 항상 생각하구요.(정작 손 교수님 인터뷰만 몇개 봤지,책은 한권도 못 읽어봤습니다-_-) 그래서 가끔 스스로 '아,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오면 '이럴 때 손석희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실까. 내가 지금 손 교수님께 가서 조언을 청하면 뭐라고 대답해주실까' 라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럼 마음 속이 좀 정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11/11/02 12:10
다른 여성을 찾으시면 직빵아닌가요. 크크크 소개팅을 하세요.
저는 사귀기전의 여성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내여자도 아닌데 뭐하러 사랑을 줘요), 이런 경험이 거의 없는데 깊게 빠지셨다면 힘드시겠네요. 다른 여성말고는 방법이 생각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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