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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1 01:24
사무엘 잭슨의 역할은 일종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관장하기 보다는 감시에 가깝습니다. 캐릭터 관련 설정은 코믹스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죠.
11/10/31 01:35
일단 영화적 설정으로는 캡틴 아메리카는 임무를 완수하고 비행기와 함께 추락하여 70년 가까이 잠들어버립니다.
그리고 깨어난 이후 어벤져스로 합류하게되죠. 2011년 개봉한 마블의 두편의 영화 [토르] 와 [캡틴 아메리카] 는 2012년 프로젝트인 [어벤져스]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아이언맨2] 만 보신듯 한데 2011년 마블 영화 두편을 다 보시면 연결고리를 알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블에서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가동한건 2008년 마블 최고의 히트작 [아이언맨] 부터입니다. 그리고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 2010년 [아이언맨2] 2011년 [토르], [캡틴 아메리카] 모두 결국에는 [어벤져스]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부터 히어로들을 관리하는 조직 '쉴드' 가 등장하고 그 수장인 '닉 퓨리' 즉, 사무엘 잭슨이 등장하기 시작하죠. 아이언맨 1편의 경우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 숨겨진 화면에 등장하기 때문에 잘 살펴야 합니다. [어벤져스]의 맴버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까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모두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인다.. 라는 설정이지요. 헐크까지는 위에 언급한 영화에 주인공들이구요. 블랙 위도우는 [이언맨2]에 나왔던 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는 [토르]에 잠깐 등장합니다. 망치를 가져가려고 돌진하는 토르를 화살로 겨냥하던 이가 바로 호크 아이 입니다. 마블 영웅들이 모이는 설정이 [어벤져스] 이구요. 양대산맥인 DC 코믹스는 비슷한 것이 [저스티스 리그] 가 있습니다. DC의 대표적인 영웅은 슈퍼맨과 배트맨이죠.
11/11/01 15:36
어벤져스에 원래 스파이더맨도 같이 나오는거였는데, 판권 문제로 이번에는 빠졌지요... 참 아쉽습니다. 스파이더맨 판권은 소니에 있거든요.
스파이더맨은 리부트 중입니다. 따로 나올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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