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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1 01:42
현직 FC로서 답변드립니다.
사실 본문의 내용의 대부분은 보다 깊이 따져보면 다르거나 틀린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일일이 설명하기는 너무 길고... 아마도 ELS를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문의 내용만으로는 유럽형이라는 부분 외에는 어떤 warrant가 설정되었는지는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손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국내에는 원금 보장'형' 상품만이 존재하는데 사실상 원금 보장이다.라고 설명하거나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실 가능성의 언급만 제외한다면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장기투자인 경우에 수익이 실현 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틀린 주장은 아닙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지만, 3년이면 어떤 주식장의 폭락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게다가 적립식이라면 더더욱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3년에서 5년의 시간을 추천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누가 어떤 이유로 말한 정보이냐에 따라서 이 수치는 바뀔수 있고 오해의 소지는 있습니다.) 3~5년이면 심지어 변액 상품도 99%이상 수익이 나옵니다.(물론 그렇지 않은 보험사가 상품이 부지기수입니다만.) 3년이 넘으면 변동 폭이 적다는 논리는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파생상품펀드로의 투자는 현시점에서 질문하신 분께는 적합성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나 간접 투자 의사가 있으시다면, 은행 직원이 아닌 증권사 직원이나 FC와의 전문 상담을 통해서 투자성향을 파악하시고 해당 상품의 목적과 본인의 투자 목적에 맞는 투자 방법을 찾으시는 과정이 적합해 보입니다. (지인이시고, 사담으로 나누신 듯한 분위기이지만)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만 답변드리자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Risk에 대한 언급이 빠진 불충분하고 편향된 판매용 설명으로 보입니다. 추신. 심한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이해하고 작성하였습니다.
11/10/31 01:55
donit2 님// 답변 감사합니다.....................만,
제가 질문한 펀드에 대한 질문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10/31 11:38
"올해 말에 기준가가 1500이 되었다면, 내년 기준가를 1000으로 리셋 하고, 구좌당 500에 대한 이득을 (500 * 1000=500,000)
구좌로 전환......하여 1000 구좌 인게 1500구좌가 되며, 내년 기준가 1000원을 바탕으로,내년에 새롭게 시작한다" 는 친구말이 맞습니다. 즉, 기준가 1,500원의 좌수가 100좌수라면 기준가를 1,000원으로 환원시키면서 좌수를 150좌수로 늘려줍니다. 기준가가 천원으로 환원되어도 보유좌수가 늘어나므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안심하고 적립식으로 펀드투자하시길..
11/10/31 17:50
Ps. 펀드 3년을 넣어라고 하는 이유는...딱히 3년일 필요는 없지만 36개월정도면 안정적이라 할수 있죠. 펀드 불입방식이 2가지가 있습니다. 임의식과 적립식인데, 임의식은 쉽게 말해서 거치식이죠. 한번에 목돈을 넣어두는 것이고 적립식은 매월 일정금액을 꾸준히 불입하는 방식입니다. 적립식으로 3년정도하면 은행이자율보단 최소 2배이상의 수익이 날것입니다. 환매시점의 주가가 가입시점 주가와 비슷하고 한번도 빼먹지않고 꼬박꼬박 넣은다는 가정이죠.
임의식은 펀드가입시기가 가장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주가가 높을때 가입해서 주가가 낮을때 찾느다면 원금을 까먹을수도 있겠지만.. 펀드에 편입된 주식들이 대부분 시가총액이 높은 우량주나 혹은 저평가된 가치주들입니다. 때문에 코스피지수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이는 일반 국내주식형펀드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며, 실물펀드나 채권형펀드 등은 제외된다고 봐야겠지요. 적립식으로 넣으시다가 주가 폭락했다는 뉴스뜨면 추가납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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