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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9 14:20
와이파이 버전이 따로 있습니다.
그거 구매하셔서 쓰면 될 것 같고요, 잠깐 만져본 정도 밖에 안 돼서 틀릴 수도 있지만 아이패드2 랑 갤럭시탭10.1 이랑 비교하는 건 정말 아이패드2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m]
11/10/29 14:27
아이패드에는 아예 전화기능 자체가 없구요. 쓰고 있는데 주 용도가 pdf와 인터넷 사용이라면 쓸만합니다. 다만 가격 압박이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저는 학교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줘서 한 달에 2만 6천원 정도에 쓰고 있는데 (메모리 32GB, 스마트29(데이터 2GB) 요금제) 보조금 지원 안되면 4만원대 후반이라고 하더라구요. 구입처는 따로 어디가 좋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저도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하자면... 아이패드에서 카톡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거 어떻게 하는거죠?! 카톡하려면 문자로 인증받아야 되지 않나요?!
11/10/29 14:31
전화기 개념의 제품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타블렛PC라고 보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버전으로 사시면 되는데 총알이 충분 하시면 애플스토어에서 사시는걸 추천(2주내에 묻지마 환불도 가능 합니다) 하고 혹시나 이동 하시면서 인터넷 하실일이 많고 긴 무이자 할부가 필요 하시다면 통신사 통해서 3g버전 요금 내시면서 약정으로 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동 하실일이 많다고 하시면 와이파이 버전에 에그 가입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11/10/29 14:54
아이패드 쓰고 있고 윗 분들이 장점을 많이 써주셨으니 전 단점만...
1. 플래시 안 됩니다. 웹질을 희망하시면 유게의 반 정도. 각종 움짤들은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의외로 무게가 좀 됩니다. 3. PDF 보는건 문제가 없습니다만 쓰는건 약간 한계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와콤 붙어 있는) 정도의 필기감을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조그만 글씨는 쓰기 어려워서 거의 모든 필기 앱에 확대 모드가 있습니다. 4. 전 와파 쓰는데 밖에서 인터넷은 스마트폰으로 잠깐잠깐 테더링해서 쓰면 (블투로 테더링 합니다. 와파 핫스팟으로 하면 뜨거워지고 배터리도 조기퇴근...) 큰 불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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