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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8 02:12
이번에 준결 이차전 보고와서 확실히 답변드릴수 있겠네요.
골대쪽 자리 있죠?직사각형이라고 할때 짧은쪽이요. 그중에 하나가 홈팀 응원석인데 거기서 보시는게 응원 재밌게 하시는데는 도움이 될거에요. 전 이번에 비용이 적게 드는 일반 자유석으로 갔는데 아이들도 앞에서 뛰어다니고,잘 보이지도 않아서 짜증내다가 후반 시작하기전에 잽싸게 몰래 홈팀 응원석으로 갔네요. 직관 처음이시라면 치킨이나 피자 사가셔서 맛있게 드시고,요새 날씨가 춥기도 하고 시간도 밤이고 하니깐 앉아있으니 더 춥더라고요. 장갑이랑 목도리도 준비하셔서 보러가세요. 전 발도 엄청 시려웠네요. 조금 오버해서 군인일때 매복 가서 느끼는 추위였습니다.
11/10/28 12:06
E.N.S모두 자유석이네요.가격이 9000원일거에요.
저번 준결승전때는 N석이 홈팀 응원석이였습니다. 골대 뒤쪽이 저는 더 박진감 있고 선수들도 잘 보이고 그랬네요. 전 S석에 앉았는데 S석이 E석보다 훨씬 괜찮았어요.친구들 3명하고 같이 갔는데 모두 그렇게 생각했고요.
11/10/28 12:16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자리들이야 따로 있겠지만 처음 보신다면 당연히 본부석 맞은편(E석) 1층 중간즈음을 추천해 드립니다. 너무 앞줄도 안좋구요. 혹은 본부석 맞은편 2층 앞줄(5번째줄 이후)도 괜찮습니다. - 더 앞줄은 난간에 시야가 방해될겁니다.
전주성이 시야가 좋긴 하지만 관람에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골대 뒤쪽은 반대편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보일겁니다. 서포터랑 너무 가까우면 계속 일어서서 봐야 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고요. 11월 5일 경기네요. 축구장은 10월 이후에 가신다면 등산가신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보온을 생각해서 입으시고 무릎담요 등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지난 수원의 준결승 홈경기 사태로 보안이 강화될 것 같아보이는데 그렇다면 아마 뚜껑있는 물병과 보온병을 가지고 들어가기 힘드실겁니다. (PET병은 뚜껑을 제거하고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음) 손난로 등으로 추가보온을 확보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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