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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7 12:46
08년부터 지난주까지 사진찍어로 간 경험상
광안리는 사람한테 밟혀죽을수도 있습니다 -_-;; 필수품은 돗자리, 음료수, 간단한 요깃거리(팔긴 팝니다), 시간죽이기용 아이템, 5시면은.. 글세요.. -_-;; 지하철은 광안역인가 그기서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황령산이나 약수암, 장산등지에서 사진찍다보니 밟혀 죽을 염려는 없을꺼 같은데 광안리는 솔직히 걱정이네요;;
11/10/27 12:59
아.. 작년에 대구에서 친구들이랑 보러 갔다가 정말 사람에 깔려 죽을 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게한 그 부산 불꽃 축제군요.... 화장실 가려면 줄 1시간 서있어야되고.. 편의점에 먹을것들이 동나있고..... 지하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수도 없었고... 도로는 마비 되고...... 결국 집에 못가고................. 하............
11/10/27 13:47
축제는 안가보고 그 근처에서 알바 한적이 있어서 알바 끝나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완전히 헬게이트 열린 상황이었습니다.
11/10/27 13:53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만 얌체 관람객 때문에 기분 나빠질 확률 80%정도 됩니다.
지하철은 가는건 문제 없는데 올때가 아주 짜증나요.
11/10/27 13:54
불꽃 정말 화려하게 터지는데.. 속도 그만큼 터집니다.
축제 임박한 시간에는 지하철이 멈추지 않아요. 문 열면 사람들 다 튕겨나올 기세로 타있거든요ㅡ.ㅡ
11/10/27 15:34
헐...예상은 했지만 장난 아니군요..사실 전 가기 싫지만 여친느님의 뜻을 따라야 하는지라..
근데 저렁 상태면 여자친구도 보나마나 갔다가 후회하며 짜증낼게 뻔한데..그렇다고 안갈수는 없고 액션은 취해야 하는데.. 어떡해야하죠......
11/10/27 15:48
1. 차가 있으면 금련산 수련원 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고, 거기서 잘 보입니다.
2. 근처 횟집 식당 등등등 여기 저기 전부 찾아가보거나 전화해 보세요. 예약 빈자리를 노리거나 대기예약이라도 하세요. 3. 광안리 바닷가 보다는 수변공원이나 수변공원 옆 방파제는 그!나!마! 나을 겁니다. 특히 방파제 쪽은 부산사람 아니면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를테니.. 하지만 오는 사람 대부분 부산사람ㅠㅜ 제가 불꽃축제 처음에 그나마 사람 적을때 갔다온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농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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