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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9:57
임재범의, 임재범에 의한, 임재범을 위한 프로그램이죠. 경쟁력은 아직은 별로인 것 같지만... 노래 나와봐야 알겠죠. 저는 그저 그랬습니다.
11/10/13 20:11
개인적으로 임재범씨 팬인데도 재미가 없고 임재범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렇게 노출이 많이 되면 분명히 그사람에게 안 좋게 작용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부른 락인 코리아 보고 좀 안타깝더라구요. 이승철씨 생각도 나고...불과 1년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나가수에서는 잘 몰랐는데 락인코리아 보고 정말 목이 많이 안 좋아졌구나라고 느꼈습니다.
11/10/13 20:18
사실 임재범 보다는 제영재PD (무한도전의 08-09년을 태호신과 함께해온 PD) 라는 면에서 기대를 좀했는데.
예능경험이 전무한 출연진때문인지, 아님 "임재범"이라는 존재자체에 위축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11/10/13 20:25
임재범씨가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못한다는 걸 보여준 프로였습니다.. 임재범씨 노래할 때 외국인들이 설렁설렁 신나는 척(?) 해주는 장면 보고 있자니 왠지 서글프더군요.. 왜 저기까지 가서 저러고 있니.. 맘이 아프다.. 생각했어요. 나의 임재범은,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은 이렇지 않아! 싶었죠.
11/10/13 20:29
경쟁력 전혀없고 나가수로 임재범이 좀 뜨자 단물좀 빨아서 시청률 만들어보려다 개피볼게 거의 확실시되는 예능입니다.
첫회에 임재범효과로 시청률 5%대를 찍었으나 바로 단물빠져서 지난주에 집드림급의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11/10/13 20:40
인트로격인 첫 회는 그냥 볼만 했는데
정작 미국으로 떠난 2회는 도대체 뭘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던데요. 예전에 폐지된 오빠밴드의 1/1000 정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제작했을텐데 녹화된 분량을 보고도 방송을 결정한 방송국의 용기가 놀랍습니다.
11/10/14 01:20
그냥 임재범 반짝뜨니까 예능감 있어보여서 단물빨려고 편성했는데
출연진은 이끌어 줄사람 지상렬외엔 전무하고.. 재미도 없고 죄다 남잔데 예능감이 다들 없으니 분위기 엄청 무겁고.. 어거지성이 강합니다... 재미없더라구요 괜히 임재범띄워주려고 오글거리는 멘트만 넣고.. 1회 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2회는 무슨 임재범 잠적 나오던데 인터넷기사로 접하고 어이가 없어가지고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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