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11 11:16
팬심 가득 포함하여 적어볼게요.
싸이, 다듀, 무브먼트단독, 이승철, 이선희, 심수봉 그리고 합동공연(바이브+김범수, 이영현+@, 휘성+@)
11/10/11 11:52
누가뭐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가 최고죠. 저역시 이적 패닉 진표 콘서트가 최고구요.
그담에 좀 객관적으로 봤을때 재밋었던 콘서트는 싸이 콘서트가 최고였네요. 싸이는 진짜 가보시면 압니다. 미쳐요 사람이 . 흐흐 그러니까.. 원하는 콘서트의 컨셉도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저는 진짜 미쳐서 신나게 뛰는걸 좋아하는데. 크라잉넛 콘서트도 진짜 좋았어요. 레이지본도 흐흐 노래감상을 위주로 콘서트를 즐긴다면 이승철, 임재범, 이선희 씨 같은 콘서트가 좋지 않을까요?
11/10/11 11:58
콘서트는 아니고 러브레터 방청갔을때 이승철이 나온적있는데 그날은 확실히 컨디션이 안좋아보였음에도
인연을 원키로 부드럽게 소화잘하는걸 보면 콘서트가도 명불허전일듯합니다 전 제가 가본 공연 중 최고로 좋은공연은 조용필 스티비원더,엘튼존 내한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별기대안했는데 정말좋다라고 느낀건 07년에 내사람나왔을때 sg워너비콘서트
11/10/11 14:50
누구나 인정하는 가창력 본좌중 한명이므로 한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현재까지 가본 콘서트중엔 브아솔이 단연 제일 좋았죠.. 온몸에서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거기가서 느껴던점은 나얼은 절대 TV에 안나오겠구나....ㅠㅠ 무슨 자기 콘서트에서조차 말을 제대로 못하더군요...
11/10/11 14:58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시는 가수의 공연을 보러 가셔야 합니다. 이승철이야 가왕 이후 최고 보컬 중 하나로 인정받는 사람이니 음악의 질을 의심받을 일은 없습니다.
이승철 데뷔시절부터 여러번 공연을 관람했는데 목소리는 같은데 분위기는 참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86년 '희야'로 떴을때 콘서트는 남자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고 속옷들이 날아다닐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_-; 약/이혼 사건 지나고 부활과 재결합했을 당시 콘서트는 객석에 계신분들의 연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라는 느낌. 근래에는 슈스케에서처럼 나름 재미있는 악동 분위기가 잘 연출됩니다. 음악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누가 최고냐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고 저의 경우 해외공연 MJ, Stevie Wonder, Queen의 무대가 인상적이었고 근래가수는 John Legend , 국내는 98년부터 박정현 공연 거의 개근하고 있는데 가도가도 또 가고 싶네요. 기대안하고 가서 큰 수확(?)을 거둔 공연이라면 박효신, 김범수, 이소라 정도. 평소엔 R&B음악보단 좀 강한 사운드의 락이나 메탈을 즐겨 듣는데 이상하게 공연은 R&B쪽이 끌리는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