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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9 22:30
화공과면 취업 잘되는 과네요. 학점, 영어점수(오픽) 관리 좀 하셨고 학교네임밸류가 어느정도 된다면 대기업 골라서 갑니다. 공대출신이 서울에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몇군데 있는데 이런데 가세요.
11/10/09 22:53
헉!!
저 역시 화학공학부의 소재 전공이었는데 사업장의 엔지니어로 취직 안하고 서울에서 기술영업직으로 이제 막 수습기간이 끝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장에 가기 싫어서 서울의 본사쪽으로 모두 지원하였는데 운이 좋은지 최종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바라는 대답은 사업장의 엔지니어나 연구개발쪽 같은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뭐 그냥 술 많이 마시고 생산직군 분들 관리 힘들고 야근 많고 뭐 대충 그런 생활이죠;;
11/10/09 23:16
기계과인데 회사생할, 사내 분위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저희쪽 부서가 약 7~8명이고 팀이 3~4명씩 있는데 팀별로 분위기, 퇴근시간, 업무 스타일, 강도 다 케바케입니다. 막내라도 막시키는 팀에 있으면, 힘들긴 해도 나중에 남는게 많고, 편하다 보면 나중에 짬 먹고 아는 것 하나 없는 선배가 될수도 있고요. 말씀하신 학사, 석사 등등의 루트역시 사람의 문제지, 전공/학력의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석사정도 하고 오신 분들이 많으면 공부를 하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조금 점잖고 조용하단 느낌은 드는데.... 술은 그거랑 무관한듯 싶구요.. 업무 스타일이 약간 일정에 쫒기거나 하는 일들보다는 실험,, 테스트 이런것들이라 조금 여유는 있어 보이지만.... 인력이 없으면 석사 뽑아놓고 학사일하는데로 보내기도 하는 곳이 회사라... 케바케입니다.
11/10/09 23:44
화공이면, 플랜트 화공 설계로 많이 취업합니다.
소재 쪽이라고 해도, 플랜트 설계는 입사해서 다 새롭게 배우는 부분이니, 시작부터 선을 긋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동기중에 화공만 3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 회사가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를 채용하고 있지요.. 플랜트 업의 장점은, 특히 설계 부분은 국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 본사가 대부분.. 의 경우가 서울에 있습니다. 화공 설계 하시는 분도, 해외 현장에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매력적인 직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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