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팅을 9월 20일 경 함. 분위기 괜찮았음. 당일 애프터 약속 잡음.
2. 9월 24일 경 애프터를 하고 연극 -> 청계천 코스로 데이트 함. 밤에 술집을 가려고 했으나, 들른 2군데 다 사람이 너무 많았거나 갑자기 문을 닫아 있어서 담에 가기로 하고 헤어짐.
3. 그 다음 주 주말에 여자분이 해외 나가계신 아버지가 오셔서 가족이랑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못봄
4. 그간 연락은 제가 원체 평소에 많이 하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너무 연락 자주하면 부담 가질 까봐 이틀 정도에 한 번씩 안부 문자 주고 받고 전화 정도 함. 전화는 받을 때도 있었고 안 받을 때도 있었는데, 못 받으면 ~~해서 못받았다고 문자는 오고는 했음
5. 요번 주말에 약속 날짜를 잡았는데, 10월 10일부터 중간고사 기간이라 약간 부담된다고 죄송하다고 해서 약속 취소됨.
6. 결과적으로 다음주에 보게 된다면 3주간의 텀이 생겨버림.

질문 : 이렇게 애프터의 텀이 길어져 버리게 되면 안 좋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험기간에 연락은 어느정도로 하는게 좋은지....// 제가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서, 이런 경우 여자 분이 거절의 의사를 표현한건 아닌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