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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9 16:18
다 그럽니다.
얼마전 서울상압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봤는데 좌석 우측엔 의경들이... 좌측엔 육군들이 있었는데 여가수 등장때마다 자리박차고 달려가고, 소리 지르고(라기보단 괴성..)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크크
11/10/09 16:20
얼마전에 라디오스타에서도 다듀가 언급했었을텐데요?
아이유 등장했더니..새벽의 저주 찍는줄 알았다고... 마시멜로우가 그렇게 징그러운 노래인줄 몰랐다고...
11/10/09 16:20
짰으면 저렇게 짯을리가 없죠......경험상 레알 딱 그정도입니다.
정준하씨 무대에 신세경씨가 뒤에 나왔을때 정준하씨 모르고 열심히 부른건 모른척 한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어쨋든 반응은 딱 군인반응
11/10/09 16:20
저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
단지 '이쁜' 여자사람이면 모두 저렇게 변합니다. 위문열차 때 f(x)가 왔었는데, 공연도중 빅토리아 레깅스(or 스타킹)가 찢어지는? 올이나간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한뼘정도 찍! 하고 찢어짐; 그것도 허벅지안쪽 ;; 부대 난리 났습니다 -_-;;; 순식간에 좀비 1000여구로 변신!!!
11/10/09 16:37
양호하던데요 뭘.. 크크
정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죠. 아마 우리가 TV에서 가까이 보듯이 볼 수 있었다면 진짜 좀비로 변신했을지도 몰라요. -_-;
11/10/09 19:29
방송이라 자제한거죠. 제가 근무한 부대가 강원도 최북단에 위치한 부대였습니다. 위문열차 공연와도 가수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지역이죠. 여자가수가 "황보" 하나였고 노래가 아마 뜨거워져;; 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저를 포함한 2000명 이상의 군인들은.........
. . .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아마 거기서 "황보교" 라도 만들었으면 다들 가입했을 겁니다.
11/10/09 20:12
최전방에서 장병들 사단급으로 모아놓고, A급 여자 아이돌 투척해놓으면 사고가 불가능하고 함성과 본능만 남은 좀비들을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소녀시대가 "김정일 목을 따오면 사귀어 드릴게요♡"라고 하는 순간이 통일이 오는겁니다.
11/10/09 20:42
그나마 간부가 있어서 통제가되니까 저정도지 그안에 계시면 저렇게 좀비의 일부가 됩니다
저희연대에 소녀시대가 왔었는데진짜 터지는줄알았습니다 제 가슴도요 [m]
11/10/09 20:48
작년 3월에 복무중에 소녀시대가 왔습니다.
저도 제가 그럴줄 몰랐는데...무대 등장하자마자 박차고 뛰어나가서 어떻게든 앞에서 보려고 발악을-_-;;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랬으니..앞을 막고 있던 헌병들이랑 몸싸움까지 하는 장병도 있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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