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9 02:25
여러명이면 그냥 빼놓고 대화하니까 별로 신경 안쓰구요
(이제까지 그랬던적은 한번도 없는데) 만약 두명인데 그랬다면,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다가 전화끝나면 대충 시간보내고 금방 헤어질거같네요 그리고 다신 단둘이서 안봅니다
11/10/09 02:25
그냥 대놓고 말하는 게 제일 좋아요.
배려심도 없고 개념도 없는 거거든요. 대놓고 말해도 안 되면 그냥 '걔랑 놀아'라고 하고 하고 싶은 거 하러 가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좋게 넘어가면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계속 그렇게 합니다.
11/10/09 02:51
정당한 행동이 항상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니까요..
릴리러쉬님이 한 행동이 정당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나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은 늘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pgr의 운영진 뒷담화 사건에서도 보듯 친분에 의해서 논리와 대의가 왜곡되는 현상은 늘 발생하잖아요. 더불어 그런 상황이면 저는 상대방에게 주의를 줍니다. 불만을 표시해요. 그래도 안되면 뭐 제가 받아들이고 적응하든, 안보든 둘 중 하나겠죠. 근데 너무 과격한 반응을 보이면 사안 자체의 문제보다는 과격한 제 행동을 문제삼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제기는 가능한 부드럽게 하려고 합니다.
11/10/09 08:33
뭐라 해야죠. 저는 대놓고 뭐라합니다. 예의아니냐고, 지금 우리 둘이 만나는거 아니냐고. 보통 대개는 미안하다고 하고 다음부터 그런 행동을 안하더군요. 뭐 왜 화내냐고 하면 개념없는 인간이니 만날 필요자체가 없는 거구요.
11/10/09 09:29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강요하진 않아요.
뭐 중요한 일도 아니고 그런 일로 싫은 소리하긴 싫거든요. 상대방이 그러고 있으면 그냥 저도 폰 만지작 하거나 친구한테 전화 겁니다..크크 [m]
11/10/09 12:24
둘 중 하나입니다. 그냥 상대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나 본디 습관이 그런 겁니다. 애초에 타이른다고 바뀔 문제는 아닌 것같네요.
11/10/09 17:13
가장좋은건 똑같이 갚아주는 것입니다. 상대분 전화가 끝나면 바로 글쓴이분도 친구에게 전화걸어서 삼십분정도 통화하는거죠
그럼 상대방은 당연히 얘 뭐하는거야 생각하겠지만 화내면 자기가 더 바보되는거라 화도 못냅니다 제일 좋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방법이죠 어차피 그런류의 사람들은 말로 타일러서 납득못시킵니다. 개념과 이해력이 둘다 없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때문에 무조건 뭐라하는 사람을 성격이상자로 치부해버리고 정신승리를 하곤하죠 결국 똑같이 당해봐야 약간이라도 이해할수있습니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