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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9 00:43
모든 ebs 연계교재를 2번 보셨으면 엄청 나네요;;
전 이제 시작하고 있는데 기출만 돌리다가..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은.. 지금 언어는.,. 3개년 기출 다시 분석에..(선택지 개념이나.. 비문학의 논지 스타일.. 예를 들면..2009년도에 9월에 언어 지문 같은경우.. 내용에 나오는 외적 재구, 내적 재구 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을 대칭성으로 잡고 푸는 문제가 나왔었죠.. 대칭성의 전제조건은 무엇이었는지.. 그런것 분석하고.. (언어는 ebs 안풀고 있습니다. 워낙 쉬워서; 기출이 훨 난거같네요) 영어는... 이제 ebs 시작 하고 있습니다.. 중요작품 선별된것만.. 이틀째인데.. 오늘 수특 끝났네요. 올해 난이도가 쉬워서 기출분석 글의 구조 위주로 공부하다가 혹시나.. 작년 같은 13프로 정답률 자리 문제 나오면.. 시간확보가 필요해서.. 억지로 보고 있네요.. 사탐은.. 이제 각 강사들 파이널 듣고 있고.. 수학은.. 중요 개념 확인과 6/9월 기출 반복 하고 있습니다..
11/10/09 00:48
비문학은 빨리 읽는것도 좋으나.. 각단락마다 핵심을 신속정확하게 찾아내는것이..
현역시절에 비문학은 읽어내다가 핵심문장은 둥그렇게 표시 해놨습니다. 핵심문장위주로 읽으면 답이 잘 보이더라구요. 복습할때는 유고런님 방법처럼 했는데 좋았습니다.^^
11/10/09 00:52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언어공부할땐 평가원,교육청 것만 풀고,사설문제집, 사설모의고사는 절대안풀었습니다.
개인적 견해지만 언어라는게 엄밀히 말하자면 답을 찾는다는게 기준이 애매모호한지라, 출제자의 의도와 자신의 생각이 잘 맞아야 점수가 더 잘 나오는거같은데, 다행히 평가원 출제문제가 제생각과 많이 맞았다는 생각이..(평가원기출 모의고사와 사설모의고사 점수가 너무 극명히차이가났습니다-_-;;) 그래도 자기한테 맞는 공부방법 찾아서 하는것이 제일좋은거같네요! 그리고 수능치를때까지 pgr21에 안오시는것이 가장좋은방법입니다 *-_-* 크크크
11/10/09 01:06
언어는 저도 유고런 님게서 추천한것처럼 왜 이게 오답이고 왜 이게 정답인지를 정리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비문학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를 그렇게 푸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 물론 이 방법은 기출문제만 하세요. 시중에 나온 문제지들은 수준떨어지는 것들 풀다가는 기준이 흔들려서 오히려 공부 안한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수학도 기출문제 확인하시면서 문제를 낸 출제자가 이 문제를 왜 냈는지 뭘 물어보기 위해서 냈는지 어떤 내용을 바탕으로 풀이하는 것이 제일 쉬운지 보는게 도움되고요. 영어야 뭐.. 전 영어는 그냥 감 잃지 않으려고 그냥 문제지만 한두지문씩 풀었기 때문에 뭐라고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리고 전 이과여서 과탐을 봤기때문에 사탐도 잘 모르겠고요..
11/10/09 01:07
올 수능 경향상 ebs 확실하게 파세요.
6,9월에서 5지문 이상씩 ebs에서 나온 상황에서 수능 역시 최소 4지문 이상이 ebs에서 나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ebs 비문학 지문들만 완벽히 장악한다면 수능에서 시간 부족으로 문제 되실 일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하셔서 혼자 ebs 정리하기가 힘드시다면 인강에서 ebs 우수 지문을 꼽아 정리하는 강의들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ebs 공부하면서 수능,평가원 문제를 통해 사고 과정을 평가원에 최적화 시키는 연습 역시 병행되어야 겠구요.
11/10/09 01:08
그리고 한가지 걱정되는건.. 문제지를 많이 푸시는 스타일 같은데, 문제지를 하나 풀고 다음 문제지로 넘어가기전에 정말 그 문제지를 뽕을 뽑았나를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문제 많이 푼다고 머리속에 다 남는게 아닙니다. 적게 풀어도 머리속에 남겨야죠. 아 물론 문제지 풀기전에 기출문제분석부터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겠죠.
하지만 이건 제 경험일뿐이고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죠. 여태까지 글쓴분이 해오시던 공부방법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면 밀고가는게 수능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선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11/10/09 01:10
그리고 요새는 EBS문제지랑 완전히 똑같은 문제가 많이 나오나요? 제 경우에는 영어야 한지문? 그것도 문제 바꾸고 그랬는데.. 사실 말이 EBS에서 낸다고 했지 그냥 교과서에서 100% 기출한다라는 말과 크게 다를바 없었던 말이였는데. 요즘은 또 트랜드가 다른가보네요.
11/10/09 01:44
역시 pgr에 질문 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많은 댓글 달아 주실줄 몰랐네요 ^^
TheLazy, 기요틴의 추억, 갓의날개, 간디 테란, 가치 파괴자, 유고런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까지 노력해서 건승하겠습니다.!!!
11/10/09 08:30
신기하네요. 보통 비문학이 언어 영역에서 가장 쉬운데요. 별 생각없이 논리적으로 지문에 있는 걸 문제에 그대로 가져다가 풀면 되니까요.
06년도 수능을 봐서 문제 수도 달라지고 했기에 5분 10분 남는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뭐 어쨋든 그냥 꼼꼼히 읽어보세요. 그럼 되요. 절대 언어 비문학은 말도 안되는 상상력을 요하지 않으니까요. 맞는 말을 고르시면 됩니다.
11/10/09 08:48
1. pgr에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
2. 네 그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문제집을 새로 풀기도 그렇고, ebs 시리즈를 모두 푸셨다면 기출문제와 병행해서 계속 보는 것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몇몇 분들이 지적하셨습니다만, ebs를 확실하게 파세요. 저도 걸렸던 함정입니다만, ebs를 다 풀기는 했는데 나중에 ebs에 나왔다는 지문을 봐도 어? 이게 나왔었나? 가 되버렸습니다 흑흑.. ebs에 나온 지문들, 그리고 자신이 틀린 문제에 대한 경향성 같은 것을 한번 체크해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비문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문에 나와있는 사실만 가지고 판단하라"입니다.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매우 잘 알더라도 자신의 상식을 문제풀이 때 넣는 일을 삼가고, 철저하게 지문에 나와있는가를 검증하시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즉, 지문 독해가 꼼꼼하게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겠죠. 마지막까지 열심히 마무리하시고 수능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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