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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8 01:14
노래하다가 쓰러져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참...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11/10/08 01:17
누가 그러더군요. 울랄라세션은 양학하러 온 거 같다고(...).
참 우수한 그룹이고, 그 그룹의 정신적 지주가 임윤택씨인데... 저도 4기란 말 듣고 참 먹먹해지더군요. 안타깝네요... 쾌유하기를 바랄 뿐.
11/10/08 01:52
보통 원격전이가 되었을때 4기라고 합니다.
위에서 발생한 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로도 퍼졌다는 이야기인데 이정도면 암이 몸 대부분에 퍼져서 수술로 제거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오래 살 가능성은 많지 않죠..
11/10/08 03:52
수술로 낫기 어려운 수준이며 항암치료릉 한다고 해도 전이된 암을 완벽히 다 치료할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전이된 암이 언제 자라서 날뛸지 모르는... 말 그대로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수준이죠.
운이 좋으면 나을 수도 있겠지만 거의 기적수준이고........ 솔직히 말해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거 자체가 기적처럼 보입니다. [m]
11/10/08 11:17
4기가 말기입니다. 근데 울랄라 세션 그 분의 경우 3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기여도 위암의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다라고 하긴 좀 어렵지만... 솔직히 방송 중 사고의 가능성도 적잖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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