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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3 11:36
아스날 팬은 아니지만 주전경쟁에서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밀린거 같습니다.
팀내 자체 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 보이는데요. 앞으로 칼링컵이나 동일포지션 선수의 부상, 1월 네이션스 컵(허나 겨울시장때 새로 보강할지도 모름) 기회때 눈도장 찍지 않는 한 아주 많이 힘들 듯 합니다.
11/10/03 11:44
박주영 선수가 쓰기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로빈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로빈과 비슷하거든요
그러면, 로빈 교체용으로 좋지 않냐? 그게 또, 벤치 멤버로는 샤막이 더 적합합니다. 경기가 안풀리면 얘라도 넣고 올려야 되니까요. 그렇게만 보기에는 바로전 챔스에서 샤막이 아예 1톱으로 나왔던 것을 보면, 샤막한테는 그냥 밀린게 맞다고 봐야 할듯합니다. (박주영덕에 샤막이 하도 낮은 평가를 받는데, 저번시즌 로빈 부상때 많이 나와서 평타쳐줬고 보르도에서도 주전 공격수였죠.) 무엇보다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꼴이었던 칼링컵도 그렇구요. 생방을 못보고 한국 중계진이 해설한 것을 뒤늦게 찾아서 봤는데요. 해설자들이 쉴드쳐주는게 불쌍할정도로 못했었거든요. 근데, 참... 윙어로 쓰기도 난감한게, 챔벨레인, 미야이치가 아주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나와서도 그 어린 선수들이 박주영 선수보다는 잘해줬어요. 다만, 아직 적응기라고 봅니다. 공격자원이 부상하나 없고 풍부한 편인 아스날이라, 적응 완료되지 않은 박주영 선수를 쓸 이유가 없거든요. 아직 적응 못한 선수를 딱히 내보낼 이유도 없는 상황에서 내보내기 아주 위험하죠. 못하면 감독, 선수 모두 욕은 욕대로 먹을테구요. 아스날 입장에서는 좋든 싫든 박주영 선수를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중용하게 될겁니다. 그전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죠. (박싱데이때는 스쿼드 수가 당연히 딸릴테고, 1월에는 네이션스컵으로 샤막, 제르비뉴, 송이 빠집니다.) 앞으로는 미야이치에게 밀려 칼링컵도 당분간은 후보로 나올지 모릅니다. (뭐, 왠만하면 선발로 쓸 것 같기는 합니다.)
11/10/03 11:53
애매하죠. 후반 조커로 사용하자니 로빈과 스타일이 비슷해서 변화주는 용도로는 별로고, 그런 부분에선 샤막이 어울리죠. 그렇다고 윙포로 나오기엔 제르빙요 월콧 주전에 교체용 아르샤빈, 유망주 료, 챔벌레인이 있구요.
그 외에도 베나윤도 윙포역활 하구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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