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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8 21:15
엄청난 경쟁률...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문제를 맞추라고 내는 게 아니고...틀리라고 냅니다...
기형적인 사회가 만들어낸 기형적인 시험이지요... 합리의 기준에서 보면...유게 감입니다...
11/09/28 21:47
그럼 수험서는 두꺼운게 더 좋을까요??수험서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모든내용을 다 다룰정도로 두꺼운 책도 있고 핵심위주로 다룬 기본서도 있더라구요..
예를 굳이 들자면 국사에서 통합이랑 탐구한국사를 비교하면 맞으려나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든내용을 머리에 넣긴 거의 불가능할듯한데..
11/09/28 21:52
그냥 버티는게 답인거 같아요. 화장실도 참고 뭐 먹는것도 참고 딱 그 시간은 일단 앉아있자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4~5시간 풀집중하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답은 '난 그냥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껴' 라고해서gg....
11/09/28 22:21
지방직은 이제 서울 빼고 거의 다 행안부에 수탁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아진겁니다. 공무원 시험은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몇문제 지엽적인 거 넣어야죠.
교재는 민주국사, 탐구한국사, 통합한국사, 해동한국사, 선우한국사 등을 많이 보는 거 같습니다. 인강은 샘플강의 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강의 고르세요.
11/09/28 23:05
이건 제가 공무원시험+한국사검정 볼 때 썼던 방법인데
보통 국사 공부 할 때 하게 되는 정치경제사 중심의 흐름을 익히는 것과 별개로 유적+유물을 주제로 한번 싹 정리하시면 지엽적인 문제들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유적,유물이 아무래도 문화사쪽과 관계가 많아서 그 부분에도 도움이 되고요. 선사시대는 유적+토기+석기, 삼국은 고분(+비석)+출토유물(벽화 등)+탑, 고려는 절+탑+탱화 등 불교관련, 조선은 (성)문+서원+지도+그림+화폐+최근 주목받는 과학관련 유물, 근대는 각종 건물 사진+인물 사진+화폐 정도? 이런 식으로 주제를 잡아서 정리해 두시면 좋을 겁니다^^ 물론 이것보다 정치제도와 경제사의 흐름을 잡는 게 더 비중이 높습니다! 너무 이쪽만 파셔도 안돼요.크 빠진 게 있을테니 손수 정리하시면서 체계를 잡아보세요. 자신이 한 것과 남이 만들어 놓은 걸 보는 건 아주 다릅니다^^
11/09/28 23:50
국사는 뭐... 기본서 많이 읽고 문제 많이 푸는 방법이 최고죠...
사실 지엽적인거 모두다 대응하기는 너무 힘들어서... 문제집 푸실때 하나의 문제집을 여러번 푸시고 틀린문제는 체크하세요... 그러면 풀때마다 계속틀린 문제가 나올거예요... 그문제에 해당하는 기본서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하시고 그 부분을 노트로 정리하면 훌륭한 오답노트가 될거예요... 그리고 국사는 흐름을 잡는게 중요하고 문화제는 기출문제에 많이 나왔던 것을 잘 정리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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