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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8 00:53
P.S는....그냥 어찌어찌 올라가도 면접에서 별로 좋은 점수 받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정장은 하나 장만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여기서 검색해보면 괜찮은 정장 브랜드 알 수 있을겁니다. 인턴이다 뭐다 준비를 한다는 건 사진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서류 합격시 면접도 보러가야 한다는 건데 그 때도 빌려 입고 간다거나 하진 않으실테니 이왕 이렇게 된거 하나 준비하시는게 괜찮을 것 같구요 급하다면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빌리면 되겠네요. 어짜피 상반신만 나오기 때문이니까요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후나 혹은 머리가 적당하시다면 그냥 가서 스타일링만 한다고 얘기하면 해줍니다. 곧 면접을 본다라든지 증명사진을 찍어야된다라든지 얘기를 하면 알아서 잘라주고 스타일링 해줄겁니다.
11/09/28 00:55
김치찌개 끓이기전에 냄비 씼을줄도 모른다는;;
정장은 포샾하면 되고 못하면 사진관 아저씨한데 해달라고하면되고 스타일은 그냥 거울보고 자연스럽고 이쁘게 하면되고 근데 취업하려면 면접때 입을 정장은 있어야겠죠
11/09/28 03:18
일단 양복 하나 삽니다. 당장 사진찍을 때 뿐만이 아니라 면접보러 갈때도 필요합니다.
허나, 양복만이 아니죠. 넥타이 사야하고, 구두 사야하고, 벨트도 사야하고.... 고민은 깊어갑니다. 정장 없으시다는 분이 다른건 당연히 없으실테니 이 경우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빌려서라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전 이 부분을 대학생때 어떻게 해결했냐면 구두는 용돈 모아서 샀고 넥타이는 그때 여친에게 선물받았으며 친척중에 돈좀 번다싶은 삼촌을 찾아가 정장한벌 필요하다고 해서 샀어요;;;; 곧 취업하고 졸업사진도 찍어야 하니까 필요하다고.... 자. 정장을 구입하셨거나 혹은 빌리셨더라도 준비가 됐으면 정장을 입고 미용실을 갑니다. 동네에서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미용실 말고 대학가 근처 젊은 미용사분들 계시는데로 갑니다. 가서 '지금 머리하고 바로 이력서에 쓸 사진 찍을겁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머리로 해주세요.'라고 멘트 날립니다. 아주아주 잘 해줍니다. 옷도 됐고 머리도 됐죠? 그럼 사진찍으러 갑니다. 왠만해선 포샵으로 잘 해주기 때문에 꼭 비싼데가서 찍지 않아도 잘 나옵니다. 제가 몇년전에 꼭 이렇게 했어요. 부디 성공하시길 빕니다.
11/09/28 03:29
뭐가 걱정이에요.
지금 신세계몰 이나 롯데닷컴가세요. 지오지아 워모 킨록 본 xess 10만원이면 정장 쓸만하게 이쁜 놈 삽니다. 2만원이면 넥타이 삽니다. 6-7만원이면 미소페 소다 특가 상품중에 쓸만한 놈 삽니다. 어차피 들어가야 하는 돈입니다. 허리띠는 있죠? 없으면 요대 차고 가서 군인정신으로 회사생활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군용요대 찬거라고 뻥치세요. 머리는 동네에서 제일 크고 손님 많은데 가서 면접 보러가니까 이쁘게 짜르고 왁스도 이쁘게 발라주세요 하고 9천원 내면 됩니다. 좀 아쉬우면 좀 번화가로 가서 나름 삐까번쩍한 체인점식 미장원으로 가서 똑 같이 말하고 2만원 내면 됩니다. 사진은 동네 사진관 가서 찍고 만원 내면 됩니다.
11/09/28 05:27
http://www.saramin.co.kr/zf_user/pds-resume/face-decorate 여기가셔서 님사진아무거나 올리시면 알아서 양복입혀줍니다..
11/09/28 15:28
사진이 중요한게 아닐거 같은데,
정장(상의, 바지) - 15~20 셔츠 5~10 구두 10~15 벨트 2~3 타이 2~3 정도 구매해두면 좋을거 같네요. 이 후 결혼식장이든 어디든 참석 할때도 요긴하고.. 색은 검정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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