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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6 19:15
이번 시즌 신노열 선수가 보여준 40분 혈투 끝 김택용 잡기랑 ABC 마트 R 드래곤...
공군의 STX전 역스윕도 좋았구요. 허영무의 가을의 전설이랑 3.3 혁명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11/09/26 19:20
스타야 뭐 많은 분들이 명장면 꼽아주실 것 같고, 절 울컥할 정도로 만들었던 건 말씀하신 김성식 선수 WCG우승 장면이네요. 정말 진짜 찡하더라구요.
11/09/26 19:34
홍진호선수 은퇴식이요. 저는 직관했는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폭풍저그가 사라지던날... 이날도 아마 비가 왔었더랬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11/09/26 19:50
제동이 팬이라서 생각나는거 몇가지만 집어보자면..
러시아워에서 이영호를 천신만고끝에 잡아내고 이겼던 것, 블루스톰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네오사우론 초기버전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잡아낸 것, 추풍령에서 정명훈 상대로 인스네어+스웜 치면서 잡아먹은 것, 로키에서 이영호 상대로 무지막지한 난전을 보여준것 정도가 생각이 납니다. 제동이 경기빼고 말씀드리면 할루시리콜이 甲이구요. 오셀로에서 허영무의 이윤열을 상대로 천지스톰, 같은 맵에서 이윤열이 토스 상대로 보여준 원팩원스타 앞마당언덕벙커(이때 이윤열의 인터뷰가 원팩더블이 지겨웠다고 말했죠.), 매치포인트에서 장윤철이 이영호 상대로 캐리어페이크 써서 이긴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11/09/26 22:23
저는 뭐 언제나 2002스카이 4강이 기억에 남을꺼 같네요.
그때만큼 스타를 재미있게 본적이 없는듯.. 돈 주고 스타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거 같습니다.
11/09/27 10:09
카트리그에서 아마 70점이 우승점수 였을텐데, 유임덕 선수가 68점인가 따서 1등 거의 확정에 문호준선수가 3등에 55점이었나 그랬는데 유임덕선수가 꼴찌 한번에(-1) 7등한번 (0)할 때 문호준 선수가 3등(6?)하고 1등(10)해서 먹은게 기억나네요. 꽤 오래되서 선수는 다른 선수였을수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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