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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22:33
때에 따라 다르지만 마인 위치나 탱크 바로 옆에 정확하게 떨궈주려면 셔틀 직접 이동시키면서 질럿 하나씩 눌러주고요. 아니면 셔틀을 테란 유닛 위로 이동시키면서 그냥 낙하산 드랍 해줍니다. 셔틀"u" 누르고 클릭 하면 알아서 적당한 간격으로 떨궈주는거요.
11/09/21 22:38
셔틀질럿 컨트롤이 필요한 때라면 질럿이 발업이 되기 전이라는건데..
그때의 질럿은 탱크의 포신을 돌리는 역할이 주 목적입니다. 마인역대박은 로또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탱크가 스플데미지를 먹이기 때문에 드라군의 산개도 꽤나 중요하고요. 마인이 깔려있고 시즈가 일정 간격으로 되어있는곳에 들이붓는건 안되는 행위구요. 꼭 타이밍러시를 병력간의 전투로 막으시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상대방의 병력이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공격이 매섭다면 뒤로 돌아가는 액션만 한두차례 보여줘도 테란 입장에서는 타이밍러시가 실패하면 말 그대로 끝이기 때문에 병력 빼는것조차 시간과의 싸움에서 부담이 됩니다. 죽지 않고 질럿이 발업되는 시간만 벌면 드라군의 역할은 다 한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11/09/22 01:17
제생각에 중요한건 마중나가기입니다.
물론 알아서 나가셨겠지만 테란입장에서 셔틀은 엄청난 부담입니다. 시즈모드를 맘놓고 할수가없어요 드라군으로 툭툭 치면서 접었다 폈다 유도하면서 시간 끄신후에 윗분들 말씀대로 하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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