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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01:03
중간에 생각을해서 문장전체를 머리속에 담아내지못하고 있어 발생하는 현상같습니다.
한국말도 주어 동사 따져가며 읽어가면 주어하고 동사가 머리속에서 같이 놀지못해 문장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독해할때는 가능하면 다른 생각을 하지말고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데만 집중하면 금방 늘겁니다.
11/09/21 01:05
집중력 문제 인것 같습니다..제가 풀었던 방법은 안전을 위해 지문을 다 읽되 속도를 빠르게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어를 공부 많이 해두시면 외국어에 도움이 될 겁니다. 결국은 언어 비문학 지문을 영어로 써놓은거니까요. 그 문제 중에 어법 문제만 문법에 주의해서 읽으시고요 나머지는 내용 파악에 신경쓰면서 빠르게 훑어나가세요.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신거같으니..전 이방법으로 실패한적은 없습니다..작년에 수능쳤고요
어휴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갑자기 재수하고 있는 친구들 생각에..오늘이 50일째였나 그러니 앞으로는 인터넷도 딱 필요한 만큼 자제하시면서
11/09/21 01:09
많이 안 읽어보셔서 그렇습니다. 저도 올해 EBS 풀어봤는데요. 많이 읽으시면 구조 파악 안 해도 의미단위로 호흡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실 문장구조를 본다는 게 문법적이라서 문법이 약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 원인이라면 EBS 지문이 추상적이라서 이해력이 부족하시거나 집중력이 부족하셔서 그럴 수 있습니다. 문장이라는 게 문맥 속에 존재 하는 것이라서 해석이 돼도 집중력이 떨어지셔서 리듬을 놓치면 말리게 됩니다.
11/09/21 01:15
주어, 동사를 찾는 것에 목적을 두고 그에 집중하기 때문에
정작 문제 해결에 필요한 문장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법 문제가 아니라면, 먼저 주어 동사를 찾고 해석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남들 한번 읽는 시간에 두번 읽는 상황이라, 시간적으로도 좀 불리할 것 같구요. 수능이 얼마 남지는 않아서 방법을 바꾸는 데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맘 편하게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문장 처음부터 한국어로 바꾸면서 해석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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