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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08:54
아이디 처럼 골든리트리버 해피를 키우고 있습니다.
털 빠지는것은 어쩔수 없어요... 실내에서 키우실려면 고생좀하시겟네요... 털갈이 할때는 털이 한봉지 꽉찰정도로 나옵니다. 꾸준히 밖에 나가셔서 빗질을 해주셔야지 어느정도 해결될수있어요. 맨날 집안 청소하는거 잊지마시고요.. 털과의 전쟁입니다. 그리고 변보는것은 저희 강아지는 바로 했는데... 리트리버면 나중에 싸는양이 거의 황소급일텐데 걱정이시겟네요. 우리가족은 맨처음 강아지 왔을때 강아지가 변을 볼려고 하면 앉고 변볼 장소로 옳겨준담에 칭찬하고 그랬어요. 리트리버가 머리가 좋은 강아지라 한번 습관만 잘들여놓으면 절대로 딴곳에서 배변 보지 않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4년째 절대 아무대나 쉬나 끙아하는 법이 없네요. 골든 리트리버 산책 많이 좋아하니 자주 산책시켜주시고요.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11/09/18 12:57
응가 할때 때리시면, 강아지가 "아, 내가 응가 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는구나" 라고 인식하고 배변뒤 응가를 먹어서 치워버리는 행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배변할 때 강하게 혼내시는거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개들이 여기에 싸서 화났는지 이걸 싸서 화났는지 구분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보통..그..뭐더라..울타리 같은걸로 배변영역을 좁게 정해준 뒤, 그 안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배변을 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울타리 영역을 좀더 넓게, 그리고 처음에 했던 위치에 배변을 하면 잘했다 하고 더 넓게, 그렇지 않으면 다시 좁게 이런식으로 울타리를 조절해서 배변영역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개들이 응가를 특정 위치에서 잘하다가 다른데서 하는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심통이 났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본문에서 언급하셨듯이 리트리버는 x랄견 못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활동량이 엄청나다는거죠, 이 활동량을 채워주기 위해 산책을 자주 다니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유도할 수 있거든요.. 만약, 응가를 아무데나 싸는 것의 원인이 스트레스라면 이를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털 빠지는건...네..래브라도리트리버도 털이 짧지만 엄청 빠집니다.... 아, 마지막으로 한 2살쯤되면 앵간해서는 철들어서 좀 의젓해져요.. 안그런 애들도 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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