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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00:32
답변과는 상관 없어서 죄송하지만, 데이비드킴이 이거보고
"토스가 정찰하기 어렵다고? 니들은 왜 불사조 안 뽑니?"가고 할것 같아서 무서워요.
11/09/18 00:34
오늘 처음 나오건 아닐 겁니다.
옛~날에는 그런 전략도 있었죠. 지상맵에도 나왔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부담이 큰 빌드기는 하지만, 요새 같은 테란에게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1/09/18 00:35
나온적은 있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강민 선수의 헐루시네이션 리콜 나왔을 때 커세어로 처음 정찰했었던 것 같네요.
지상맵에서는 처음 본 것 같네요
11/09/18 00:35
처음 나온건 아니구요. 예전에도 나오긴 했습니다만 딱 어느경기라고 짚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생각이 안나서..;;
그리고 커세어로 정찰을 하는건 선스타 패스트 캐리어 빌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보통 테프전에서는 스타게이트보다 로보틱스가 먼저 올라 가니까 커세어를 뽑을 필요가 없구요. 오늘처럼 로보틱스를 배제하는 극단적인 빌드에서만 가끔 사용되는 정찰법이죠.
11/09/18 00:51
Han승연 님//
제가 스타리그 10년동안 보고있는데요 거의 처음으로 욕을 하면서 봤습니다. 와... X발.. X나.. 대박이다
11/09/18 00:52
5경기에서 설마 스카웃인가? 잠깐 기대를 했던걸 생각해서
스카웃 얘기를 잠깐 하자면.. 관광용이 아니라 전략용으로 제대로 쓰인 경기는 스타 역사상 한 다섯경기 정도 되지 않나 싶군요. 웹드라 같은 경우는... 이윤열 선수가 아프리카 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에게 관광갔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11/09/18 00:54
이재훈 선수가 과거 커세어 웹을 이용한 전략을 썼지 않았나요.
커세어는 뽑는순간부터 일단 정찰의 임무를 타는것같아서 관련 전략들을 찾아보면 꽤 오래될듯
11/09/18 01:18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맵에서는 구립니다.
오늘 1경기 커세어 정찰이 그나마 먹히는 이유는 본진이 좁고 역언덕벽으로 시야가 차폐되어 있어 커세어를 테란에게 안들키면서 많은 정보를 빼올 수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3번째커맨드 짓는 것을 봄과 동시에 커세어를 들켰지만, 3번째 커맨드를 짓지 않았다면 커세어를 들키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스타게이트는 들키지 않아 진출 타이밍이 당겨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11/09/18 10:00
단수 님// 패스트 캐리어 빌드엿기 때문에 로버틱스짓고 옵저버터리 지을 시간과 가스가 상당히 부족햇죠... 5경기에서 마인박고 시즈모드하는데도 옵저버가 없어서 라인 못걷어 내는 바람에 질뻔도햇구요 엄옹도 5경기서 말햇다시피 이순간 가장필요한건 옵저버라고 햇는데 그거 뽑기까지 시간이 넘 먾이 걸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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