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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12:12
그 글 봤던거 같습니다. 물리엔진 얘기하던 블로그에 나온 것 같았는데...
동영상은 이미 촬영된 영화를 보는 것이라면, 게임을 하는 것은 무대의 배우가 되는 것이랄까요..;; 비교가 다른 케이스 입니다 영화는 이미 찍혀 있는 상을 그대로 보고, 들을 뿐 입니다. 하지만, 배우가 된다면 그 무대의 모든 부분을 보고, 듣고, 느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물리엔진이 들어갑니다. 흐... 다르긴 다른데 뭔가 설명하기 힘드네요 크크크;;
11/09/10 13:50
비교하자면 토이스토리 1 만들 때 리눅스머신 200대로 랜더링작업 8개월 돌려서 1시간 반짜리 영상 만든걸로 압니다.
동질의 3D게임을 만들려면 8개월 돌리던걸 실시간으로(1시간 반)으로 계산해 내야죠.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해상도나 depth, lay source 등 구현할 때 영화랑 게임은 차원이 다릅니다. 어디까지나 동질로 만든다고 했을 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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