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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11:36
여러 가지 전략이나 상황상 지명타자 보던 선수를 수비수로 집어넣어야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그 수비수 자리의 타석에는 투수가 가야 하는게 규칙입니다. 즉 지명타자 자리는 수비수로 한번 들어가면 없어지게 됩니다.
11/09/10 11:38
후반부에 타자 교체를 하다보면 수비위치에 따라서 선수가 남지 않아 지명타자였던 선수를 수비로 써야 할 일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지명타자 슬롯이 사라지게 되고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게 됩니다. 예를들어 지명타자가 외야를 볼 수 있는데, 전 이닝 공격때 외야수 대신 내야수가 들어서게 되서 야수가 내야가 5명, 외야가 2명(+포수, 지명)이 되버려, 외야수를 볼 선수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지명타자를 외야 수비로 돌리게 됩니다. 지명타자가 수비에 들어서면 지명타자가 사라지는 룰에 의해, 남는 수비위치에 있는 선수 슬롯에 투수가 들어가게 되는겁니다. 내야 한명을 빼고 투수가 들어가게 되는거죠
11/09/10 12:27
지명타자를 보던 선수가 수비에 들어갈 경우, 남는 수비슬롯 타석엔 투수가 들어가야합니다.
예를 들어 엔트리에 포수 2명이 포함된 팀이 있는데.. (보통 2명입니다) 경기 스타팅 라인업에 한명은 지명타자, 한명은 포수로 출전을 시켰다고 합시다. 이 상황에서 경기 후반 결정적 상황에서 포수 타석에 대타를 쓰거나 이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빠지게 될 경우.. 누군가 포수를 보긴해야되니.. 결국 지명타자 자리에 있던 선수가 포수마스크를 쓰게 되겠죠? 그러면 원래 있떤 포수 자리에는 투수가 들어서게 되고.. (투수가 들어서야만 됩니다) 그 타순에 투수가 들어가는 거죠. 물론 수비수 교체등을 통해 투수 타순을 다른 타순으로 옮긴다든지.. 투수 타석에서 대타를 쓰고 다음 이닝에 투수를 바꾸는 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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