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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03:16
병살 방해 플레이는 늘 있었습니다. 횟수로 치면 전팀 비슷합니다.
단 대놓고 손으로 당긴다던지 스파이크 날 슬라이딩이라던지 옆태클 같이 논란이 되는 굵직한 사건은 유난히 sk에서 자주 일어난게 사실입니다.
11/09/10 03:59
전sk 팬입니다. 김강민선수가 오늘은 잘못한거 맞구요.
팀전체가 그런교육을 받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제는 팬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비난을위한, 질문을 가장한 형식의 글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11/09/10 05:05
무슨 의도로 쓰신글인진 모르겠으나 ...
(뭐 순수한 의도인거 같을수도 있습니다만..충분히 오해를불 러일으킬수있는글이네요...ㅠㅠ) 롯데팬으로서 최근 승승장구당시의 SK야구는 집중력이였죠.. 끝날떄까지 끝난게 아닌.. 그 집중력을 이루는데에는 김성근 ..전 SK감독의 색깔이 잘 들어가지않았나 합니다. 이런말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는 이길수있는 수단, 방법을 모두 고려해보자'라는 느낌이더군요. 물론 오늘 나온 플레이는 김강민선수의 100%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태클이야 얼마든지(?)나올수 있는데 그 후 태도가 문제였죠. 저는 그런 태클도, 어느정도의 편법과 심리전(사인훔치기)등도 야구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넘어진 선수를 향해 달려가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떄문에, 또 SK가 비난받는 행동을 할떄에는 매번 이런 행동이 문제가 되었기때문에 다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적으로..다시 끄집어내긴 그렇지만 윤길현사건과 정근우사건등 전 충격이였죠;; 동업자를 떠나서 같은 리그내에 선후배사이인데 그런행동을 하는게..) 적어도 야구의 스타일은 다를수있지만 인격은 똑같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SK팬들은 조금 당황스러우실것도 하고요. 롯데팬으로서 이번계기를 통해 SK내에서 조금이나마 , 사건후(?) 태도에 대해 교육..이랄꺼까지 있나요. 이건 사실 인간적으로 기본적인것인데.. 고참선수들이 기본적인 예의..혹은 행동이라도 가르쳐줬으면 합니다. 덕아웃에서 걱정하는 '척'까지는 아니더라도 숙연한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나았을텐데요... SK가 항상 나쁘고 잘못된건 아니지만, 만약 SK가 지금까지 보여온 실책을 만회할만큼의 모습과 변화를 보여준다면 KBO리그는 변할수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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