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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00:16
훅 갈 뻔 하다는게 아니라 훅 갈 껀수가 남아있다는 것이겠죠.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에서 전일저축은행에 이 세 연예인 이름값을 담보로 해서 거액의 대출을 받아 굴린 사실이 있습니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은 이 기획사의 주주들이고요. 즉, 부실담보대출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죠.
전일저축은행사건이 커지면 검찰측에서 일정 선에서 자르려고 할텐데, 그때 만만한게 저 세 사람이기에 어떻게든 피해가 갈거라는 예언이 나꼼수에 있었습니다.
11/09/10 00:20
훅 갈뻔한건 아니고 그렇게 흔들만한 요소가 있다는거죠. 하지만 유재석씨는 관련 mc(강호동,유재석,신동엽)중에서 흔들릴위험요소가 제일 적은 편으로 알고있습니다. 나머지 둘에 비해 유재석은 갑-을관계에서 을의 위치라, 유재석이 훅 갈 정도면 강호동 신동엽은 사회매장 수준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거 말고라도 유재석씨는 방송 외의 사업은 딱히 안하는지라 다른걸로도 그닥 위험요소도 없는듯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20&sn=off&ss=on&sc=on&keyword=유재석&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9079
11/09/10 00:33
나꼼수에서 오버한적은 없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은진수에 대한 것이고 3MC도 도의적 책임 혹은 그이상이 있을 수 있다. 정도입니다. 다만 저축은행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3MC를 이용해서 크게 여론몰이를 할수도 있다는 추측이었죠. 이 정권은 일부러 3MC를 부각시켜서 판을 마무리지을수 있다는 추측을 한거죠. 여러가지로 봐도 훅갈만한 건수는 없습니다.
11/09/10 01:29
나꼼수에서 오버한적 없지 않나요;;
저축은행사건을 마무리 하기위해서 여론몰이 형식으로 3MC가 훅갈수도 있다 정도 였는거 같은데...
11/09/10 01:40
몰랐다고 해도 그쪽에서 이미 3mc한테 수십억씩 챙겨줬고
그사람들 명의로 대출받은거나 마찬가진데 책임이 아예 없진 않겠죠
11/09/10 10:20
나꼼수다에서는 나름대로 피해자이긴 하지만 일 터지면 피할 수 없을거라고 했죠.
나꼼수에서 오버하지는 않았습니다. 3MC에게 책임은 있으니까요. (안빌려준다고 한 거 3MC 이름 거론하면서 3MC 이름 보고 결국 빌려줬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터지면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타격은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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