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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22:50
김치볶은밥의 포인트는 들기름입니다. 들기름을 충분히 넣으시고 적당히 쉰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고 김치를 볶습니다.
적당히 볶아졌으면 여기다 밥을 투하하시고 살짝 볶아주신담에 불을 끄시면 됩니다. 계란후라이는 김치볶은밥이 다 될때쯤 부쳐서 밥에 투하에서 냠냠 하시면 되시리라 봅니다.
11/09/07 22:51
김치만 맛있으면 어떻게 해도 먹을만 하지 않나요 ?
양파, 소시지, 김치, 고추장, 후추 넣고 볶다가 밥 넣고 볶고 마지막에 불 끄고 참기름 똑똑 마무리 해주면 끝이요. 계란후라이는 미리 해놓고요. 밥은 고슬고슬한 쌀밥이 제일 좋지만 콩밥이든 잡곡밥이든 밥때문에 맛이 갈리진 않는거 같아요.
11/09/07 22:52
전.. 잘은 못하지만..
찬밥이 없으면, 밥솥밥을 1~2시간 전에 퍼두고 미리 밥을 식힙니다.. 김치가 좀 싱거우면, 김치 국물 2스푼 정도 더 넣고, 땡초를 아주 잘게 썰어서 넣어요 . 밥 볶은 후, 야채나 김치 넣어서 더 볶습니다.
11/09/07 22:54
일단 제일 맛이 날려면 김치가 좀 익어야 되는건 기본이고 김치가 그냥 먹어도 맛이 매콤하게 좋아야 되고요
두번째는 밥을 할 적에 고슬고슬하게 해야 되고요 (전 압력밥솥 유저입니다 -_-a 밥맛은 압력밥솥을 따라올 게 없죠 후후) 딱 이 두개만 이뤄져도 기본 맛은 훌륭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김치 볶을 때 특유의 쓴맛 조금 제거 하기 위해 설탕 적당하게 살짝 뿌려줍니다
11/09/07 22:58
김치볶음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김치 덮밥을 추천합니다.
볶음밥은 기름 조절이나 물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김치 덮밥은 일단 식용유 살짝 뿌리고 김치를 잘게 썰어서 볶습니다. 참치가 있으면 참치(기름 빼고),고기가 있으면 고기 넣고 달달 볶습니다.함참을 볶은다음 야채를 넣어서 살짝만 볶습니다. 그리고 따따한 밥에 덮어 먹으면 죽입니다. 이때 김을 살짝 뿌려주면 더 맛나요.
11/09/07 23:08
일단 김치가 맛이 있어야죠~ 까맣게 된다면 분명 고춧가루를 안좋은걸 쓴 김치거나 불이 너무 강하거나일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추천드릴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한끼 식사는 바로~~~~ 달걀 볶음밥!!!!!! 왠만해선 달걀이 맛이 없을리는 없고, 가격도 싸고(요샌 좀 비싸지만)!!!! 1.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1-2스푼 정도 두르고 온도를 높입니다. 2. 달걀 1개 또는 2개(2개가 넉넉하니 맛있습니다)를 깨서 넣습니다. 3. 반숙정도 되어가는 순간 밥을 넣습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그냥 달걀넣고 바로 밥 투하) 4.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 사이사이로 달걀이 잘 섞였다 싶을때까지 익힙니다~ 5. 간은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을 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적당히~) 6. 기호에 따라 케찹을 뿌려 드시면 끝! 추가적으로 밥을 다 꺼낸뒤에 다시 식용유 아주 살짝만 넣고 스팸까지 구워서 같이 드시면 한끼식사 정복!!
11/09/07 23:11
김치, 밥, 햄, 김, 설탕, 참기름을 준비합니다.
김치 잘게썰어서 설탕넣어 볶은후 햄과 김 부스러기 만들어서 넣고 익힌후 밥 넣어 비벼서 먹으면 최고더군요 수년간 피드백해봤는데 저 재료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11/09/07 23:15
스팸이나 베이컨을 넣으세요. 간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기름 둘러서 김치 대충 볶다가, 스팸이나 베이컨 넣고 익히고, 밥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볶으면 끝. 약간 맵고 단거 좋아하시면 고추장 조금 넣으시고, 달기만 한거 좋아하시면 케찹 조금 넣으시고, 원래 싱겁게 드시면 그냥 드시면 됍니다.
11/09/07 23:35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충격의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있습니다.
http://www.nemopan.com/community_humor/2836561/page/3 제가 요리를 못해서 어머니에게 부탁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11/09/07 23:51
김치가 제일 중요한데 적당히 익은 색이 붉은 김치가 좋습니다 좀 양념이 덜한 하얀 김치면 색이 예쁘게 나오지 않지요
식용유를 충분히 달군 다음 김치와 김칫국물을 넣고 가위로 잘게 자르면서 볶습니다 두부김치할때 볶음김치정도로 푹 익힌다음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를 많이 넣어줘야 색도 예쁘고 적당히 짭잘하고 맛있습니다 위에 달걀 볶음밥 적어주신분 계신데 전 보통 김치달걀볶음밥으로 퓨전해서 먹어요 밥을 넣고 볶다가 달걀을 위에 깨서 넣습니다 달걀이 풀어지면서 포슬포슬 익어가고 밥 사이사이에 코팅같이 되어서 고소하고 맛납니다 따로 후라이 하기 귀찮으신 분들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딱이지요 후후
11/09/08 00:13
개인의 비전 알려드릴려고 로그인까지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기억해두시고 먹으시면 좋아요
실제로 모 식당에서 먹어보고 2개월에 걸친 비법입니다. 1. 계란을 깨어서 그릇에 담아둠 2. 김치볶음밥을 만듭니다. 이래저래 맛나게 볶아서 그릇에 담자 말자 3. 계란 흰자를 절반만 뿌리고 잽싸게 비벼줍니다. 4. 남은 계란은 바로 후라이팬에 투척하고 비벼진 김치 볶음밥을 먹씁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볶음밥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 집니다 물론 김치볶음밥이 맛있어야겠지요? 맛없는 김치볶음밥을 맛나게 만들어주는 조미료는 아니랍니다. 다만, 100의 맛을 가진 김치 볶음밥을 150의 맛으로 변화시켜주는 마법의 흰자.. 한번 먹어보세요~~~
11/09/08 02:22
전 식용유 없는게 맛의 핵심인거 같더라고요.
참치 김치 볶음밥 할때는 참치 기름 먼저 넣고 거기에 김치 볶고 돼지 김치 볶음밥 할때는 참기름 조금 붓고 거기 고기 먼저 볶아서 기름 나오게 하고 거기에 김치 볶고 밥은 뜨겁든 차갑든 상관없고, 밥 넣고 1분 정도만 비빈 다음에 계란 깨서 넣은 담에 참기름 + 간장 넣고 비벼 먹으면 딱 간 잡히면서 안 물리게 맛난 김치볶음밥 완성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으면 미리 반숙 후라이 해놓고 그거 얹어서 노른자 터트려 먹는게 더 맛있긴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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