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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6 01:38
일단, 그 여성분한테 말건다고 다른 사람앞에 철판을 까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님뿐만 아니라, 그 여성분도 쪽팔려하실줄 압니다-_-;
말을 걸지 말라는게 아니고, 오버스러운 행위는 자제하시라는 말이에요. 그냥 수업 끝나고 그쪽 마음에 있다고 식사나 차나 한번 하자고 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자연스럽게 친해지려고 부자연스럽게 자꾸 자리를 만들면 상대방도 눈치채고 꺼리게 될거에요. 차라리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뭐, 저라면 이렇게 한다는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헌팅은 말빨이나 외모빨이나 둘중하나는 되야 할텐데... 건승바랍니다.
11/09/06 01:50
일단 철판까시는건 나중으로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평균APM514님 말씀처럼 초반 러쉬 잘못하시면 그 수업듣는 내내 고생하시니까요
저도 인생은 직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직구를 던지기전에 유인구 한두개쯤은 던져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든뒤에나 직구가 통합니다. ^ ^ 같은 수업이라고 하셨으니 앞으로 2달정도는 보시는거죠 ?? 그동안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고 소규모 수업이면 끝나고 커피 or 식사자리 자주 마련하시면서 얼굴익히신뒤에 직구 던져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커피한잔의 경우도 수업끝나고 Chir 님의 무리(?)들이 바람잡아서 다들 커피나 한잔 하시죠.. 라는 분위기로 만드셔도 될듯 하구요.. 꼭 성공하시길.. PS 그렇게 몇번의 자리를 마련하신뒤에 가벼운 커피먹는 자리에서 주변인들 모두 동시에 자리뜨게 만드시고 맘에든다 직구던지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여자분이 나이가 더 많으시면 조금 부담스러워하실수도 있지만 듬직한 모습 많이 보여주시면 요즘 대세라자나요 연상연하 ^^ 화이팅입니다.
11/09/06 02:19
지인 중에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나이, 집도 자취하는데 학교 근처고, 교육대학원 다니고 있고... 교직과정은 잘 몰라서 패스..아닌 것 같긴하지만)이 무섭게 일치하는 사람이 있네요.... 혹시 다니시는 학교가 어딘지....
11/09/06 08:35
저는 슬슬 직구 던지셔도 될거 같은데.. 수업 중 대쉬 받으실 정도면 외모가 출중하신 분같은데, 그러면 이미 비슷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벌써 커피한잔 하셨다면 자기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대강 눈치는 챘을거구요. 한마디로 아무리 자연스럽게 친해지려해도 부처님 손바닥 안일 가능성이 큽니다. 뭐 그런 노력들이 플러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 너무 시간끄는건 대부분 결과가 안좋더라구요. 연애의 정답은 언제나 케바케듯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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