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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23:36
세 나라가 음악 시장이 꽤 큰 편이면서도 미국팝시장과는 좀 괴리가 있는 독자적인 층이 형성되어있는데 그 부분을 끌어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이러는게... 맞습니다-_-;). 특히 최근에 k-pop이 일본/프랑스에서 한류의 대표상징처럼 이야기되었고, 일본음악이 한국에 영향을 준 거야 뭐 말을 할 것도 없고, 프랑스의 경우도 미국과는 좀 다른 부분이 '멋'으로 한일 양국에 꽂힌 부분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관점, 그러면서도 독자적으로 시장 형성이 되고 트렌드도 영미권과 다르게 유지된 점 등을 보여주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잡아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11/09/05 23:36
국적만 봤을 때 처음으로 생각난건 음식이었구요. (아무래도 개고기, 김치 등 이야기할 것이 있네요.)
두번째로는 K-pop. 두 나라에서 모두 인기있잖아요. 마지막으로는 공휴일? 각 나라의 특이한 공휴일 소개하기도 생각이 나네요.
11/09/05 23:38
음악으로 하면 어떨까요.
서로 리메이크 한 곡들 같은걸로... 예를 들면 프랑스의 가수 미셸 폴나레프의 'qui a tue grand maman'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5.18 당시 불렀던 '오월의 노래'나 오태호의 '기억속의 멜로디'로 리메이크 된 적이 있습니다. 일본 노래야...뭐 많겠죠? 당장 생각나는건 사잔올스타즈의 '이토시노 에리'를 리메이크한 김장훈의 'Elly my love'가 있네요. 하지만 세분 다 음악에 관심이 없으시면 시망...
11/09/05 23:44
...프랑스 일본 한국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
그것은 바로 그렌다이저. 그렌다이저가 프랑스방영당시에 시청율이 80%를 찍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요즘 세대들은 그렌다이저를 모르잖아? 안될거야 아마..-_-크크
11/09/05 23:46
음식이 좋을것 같은데요
프랑스는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고 일본은 초밥과 회라는 특수한 문화가 있고 한국은 궁중음식이나, 발효음식류 같은 문화가 있지요 아니면 만국의 공통언어인... 술로... 와인/사케/막걸리 이야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1/09/05 23:58
저는 이 글 제목 보고 딱 영화가 떠올랐는데!!
프랑스 영화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일본은 아름다운 영상미의 잔잔한 멜로영화. 우리나라도 올드보이같은... 뭐 그런.. 흐흐 말(글)재주가 없어서.. 뭐 영화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1/09/06 00:2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름다운 미항에 대해서 얘기하는건 어떨까요?? 또는 해변에 관해서 말이죠. 3국의 특성은 일본은 섬 우리는 반도 프랑스는 대륙이라는점이 차이가 있지만 바다는 공통적으로 존재합니다. 자국이 내세울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나 항구에 대해서 얘기하면 좋을듯 합니다.
11/09/06 00:30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한국 서울의 남산타워, 일본 도쿄의 도쿄타워
각국 수도의 랜드마크에 대한 것은 어떨까요? 물론 세 건물 간의 밸런스(대외적 인지도, 건물의 규모 등)가 좀 안맞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 크크
11/09/06 02:08
전 당연히 만화지 하고 생각했는데..
프랑스 만화는 모든 만화의 생태계라고 할 정도로 역사나 스펙트럼이 최고고요. 우와 소리 나오는 만화들이 차고 넘치는 프랑스.. 일본만화는 "망가"라는 자기만의 이름이 있으니 말 다했고요. 일부 국대들의 세계적인 판매량도 훈장이죠. 한국만화는 역사나 전통보다는 "웹툰" 위주로 특징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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